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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4년 4월 일상 2 -일산 라페스타 오술차, 인쌩맥주, 후곡슈퍼, 영등포역 록갈비, 코치

막무가내막내 2024. 5. 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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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일상  포스팅입니다 :)
 
 

인천에서 정신없이 일하고 집가면 쓰러지는 한 주를 보내고 금요일 퇴근 후 일산 본가를 갔다.
 
 

집에 가기전에 일산 라페스타 먹자골목에 있는 오술차에서 고등학교 친구들을 보고왔다.
퇴근 후 일산 약속장소에 도착하면 8시반쯤 된다...ㅠ
 

 
세트메뉴와 함께 여러 메뉴와 술한잔 했다 :)
가성비도 좋고 안주도 괜찮아서 가끔가는데 부평역에도 있더라
 

 
2차로는 근처에 인쌩맥주를 갔다~
옛날에는 역전할머니맥주를 참 많이 갔었는데 요즘은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다른 좀 더 조용한 비슷한 프렌차이즈 술집을 많이가는거 같다.
그 중 인쌩맥주를 최근에 많이 가고있음 ㅎㅎ
 

 

 
오징어랑 새우대가리튀김(?) 그리고 벌꿀생맥주를 시켜먹었는데
꿀생맥주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
오리지널 생맥주가 최고여,,
 
 

 
3차로는 주엽역으로 이동하여 코인노래방 1시간 부르고 같이 산책하다가 헤어졌다.

 
친구가 부르는데 노래 괜찮아서 재생목록에 추가했는데 일주일뒤에 코인노래방 인기차트 보는데
1위인 노래였더라..

옛날에 받은 노래들만 매일 듣다보니 최신곡에 까막눈임
늦게 만나서 알차게 놀다 헤어졌다 :)
 
 


 
 

 
토요일에 고등학교 친구와 집 근처 후곡마을 인생타코에서 만나서 간단 저녁 때우고 피방을 갔다.

 
간저로 타코야키가 딱이다.
맛도있고 양도 적당하고
 
 

 
친구와 랭크 듀오 1승할때까지만 하려했는데 7연패 박고 실버로 떨어지고 결국 포기하고 맥주나 한잔 하러감 ^^
 

 
근처에 후곡슈퍼라는 술집에 갔다!
 
 

치킨 가라아게와 생맥주를 먹으며 놀다갔다 :)
 
 


 
 

 
평일에 이직축하 및 신입 오티 모임겸 회사 동기들을 영등포역에서 보고왔다.
평일에 그나마 동기들을 볼때 마지노선이 영등포역인거 같다.
지박령 스타일이라 나머진 좀 피곤하다..  ㅎㅎ

록갈비를 갔는데 고기가 실하고 맛있었음
 

 
2차로는 코치라는 야키토리 술집에 갔다~
 

 
안주와 술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취향것 여러개 시켜먹기 좋았다 ㅎㅎ

 
술은 삿포로 생맥주가 있길래 일본여행의 그 맛을 생각하고 시켰는데 
흠.. 내 기억이 조작된걸수도 있지만  그 맛이 아니어서 아쉬웠음 ㅠ
오랜만에 만나서 근황도 많이 말하고 잘 놀다갔다 :)

근데 지하철을 잘못타서 수원역까지 가서 겨우 막차타고 집 도착해버림..
다음날 출근이 넘 피곤했다.. 
1호선은 앱 도착시간만 보고 잘못타면 정말 위험함
 
 


 
 
동기들 본거 외에는 한주동안 약속이 없어서 별다른 일은 없었고 일이 너무 바빴어서 기진맥진한 한주를 보냈다.
주말에도 인천 자취방에서 집 대청소도하고 혼자 요양했다.

 
집에만 내내 있으니 심심하고 공부도 해야해서 자취방 근처 트리플에이 카페로 공부하러 갔다.
 

딸기라떼 시켜먹었는데 가격도 4,500원으로 저렴한편(?)이고 맛도 괜찮았다. ㅎㅎ
가계대출 공부를 좀 하다 저녁먹고 한주를 마무리했다.
 


 


 
5월 1일 근로자의날 휴무날이지만 약속도 있고 할게 좀 있었다.
아침에 운동도 하고 20살때 딴 장롱면허증 갱신을 하여 부평경찰서로 발급을 받으러 다녀왔다
초고속으로 면허를 따고 10년동안 운전을 안할줄야.. 그래도 시험 쉬울때 따서 다행임 ㅋ 
그 다음 레이저 제모도 받고오고 저녁에는 현대 동기들이 부평역 집으로 놀러왔다!

 
부평역 근처에 오복솥뚜껑 미나리 김치 삼겹살 집에 다녀왓다
 

 
요즘 물가에 1인분에 만원인데 양도 푸짐하고 넘 맛있었다 ㅎㅎ
부평역에서 가본 고기집들 중 NO.1 으로 등극함
볶음밥도 꿀맛이었음
 
논알콜 모임이라 제로콜라를 마셨는데 술을 안시키는게 사장님께 죄송해질정도였다... ㅋㅋ
 

식사 후 너무 배불러서 산책도 하며 아이쇼핑을 다녔는데 여기 브랜드꼐 재질이나 가성비가 괜찮아서 찍어놨다.
무지를 좋아하는데 나중에 생각나면 온라인으로 사도 괜찮을듯하다
 
 

 
2차로는 설빙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놀다 헤어졌다~
이틀연속 약속이 흔치않은데 너무 피곤할까봐 다음날 오전반차를 써버렸다
 
편---안-----


 
 

 
4월은 지금도 아직 적응을 못했지만... ㅎㅎ 새로운 업무에 치이며 정신없이 지나간거 같다.
그러면서 틈틈히 친구들을 만나며 스트레스도 많이 해소할 수 있어 고마웠다.
 
5월도 잘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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