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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막무가내 프로그래밍 & 일상

[일상] 2021년 12월 일상 4 - 여의도 한우 오마카세 도쿄등심, 폴바셋 아이스크림, 깐부치킨, 계림닭도리탕, 동남집 곰탕, 스타벅스, 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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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1년 12월 일상 4 - 여의도 한우 오마카세 도쿄등심, 폴바셋 아이스크림, 깐부치킨, 계림닭도리탕, 동남집 곰탕, 스타벅스, 파

막무가내막내 2021. 12. 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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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12월 네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ㅎㅎ




회사 점심시간에 종로계림닭도리탕원조 국회의사당점에 다녀왔다.
종로가 본점이고 몇십년 전통 닭도리탕 맛집이라고한다. 유명하다함!!

한 국자씩 덜고 찍은 3인분 사진인데 닭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감자, 라면, 떡 등 다양한 사리도 들어있다.
남자 세싱 먹는데 다 못먹고 남길정도로 양은 많다.
그리고 라면 대신 우동으로 선택할 수 있고 다먹은뒤에는 볶음밥도 가능하고 매운맛도 조절가능하다.
정말 오랜만에 닭도리탕을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다!
가격은 만원초반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요즘 닭가슴살을 먹고 있는데 하림 닭가슴살 훈제 맛있고 단백질도 많이 들어있어서 추천한다.






회사 점심시간에 돈까스 맛집 카츠카츠라 여의점에 다녀왔다.
돈까스 사랑 :)

히레카츠 세트를 시켜먹었고 가격은 14,000원으로 좀 비싼편이다.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집이다!






요즘 파리바게트 쿠폰을 받아서 샌드위치도 자주먹었다.

빵집 샌드위치는 언제나 옳다. ㅎㅎ
(편의점꺼는 실패한적이 있음..)




퇴근 후 회사동기와 미소페 구두수선 및 쇼핑도 할려고 신도림역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 다녀왔다.
(더현대서울에는 미소페가 없더라 ㅠㅠ)

지금쯤이면 시즌오프 할인행사 좀 하겠지하고 니트를 사려고 갔는데 라코스테 30%할인빼고 나머진 1월달에 한다고 하더라.. 폴로랑 빈폴거도 사고 싶었는데 할인없인 너무비싸서 못샀다. ㅎㅅㅎ
겨울 시즌오프 할인행사를 즐기려면 1월달에 가야한다는걸 기억하자!

결국 라코스테에서 니트 2벌을 질러버렸다.
라코스테 니트만 이제 4개다.. 브랜드 겹치는걸 그닥 상관안해서 사긴했지만 앞으론 무신사에서 싸게 사야지..






쇼핑 후 신도림역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30년 전통!!! 새벽집 양곱창을 먹고왔다.
처음 가보는데 손님도 많고 연예인 사진이며 느낌이 아 맛집이다라는 삘이 딱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신도림역에만 있는 로컬 유일 맛집이다!


소주와 함께 곱창과 대창, 볶음밥을 각 1인분씩 시켜먹었다.
서비스로 고기, 계란찜, 선지, 선엽도 주셨다. 서비스 쩖..
지금까지 살면서 먹은 곱창, 대창 중 가장 맛있었다 :) ㄹㅇ 개존맛
곱창 대창 좋아하는 사람들은 꼬꼬곡꼬꼬꼬꼬꼬꼬꼬꼬꼬꼬꼮꼮 가보길 추천한다.






회사 점심으로 여의도에서 곰탕집으로 유명한 동남집에 다녀왔다.

간은 다되어있고 밥과 국수사리와 함께 먹으면 된다.
깔끔한 맛이 일품이고 국수사리와 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엄마가 치킨기프티콘을 줘서 저녁에 BHC 황금올리브(?) 치킨을 시켜먹었다.

비싸긴 하지만 맛있었다. ㅎㅎ 땡스 맘






회사 점심시간에 덮밥 전문점 핵밥에 다녀왔다.


난 돼지고기덮밥을 먹고 선임님은 생연어덮밥을 먹었다.
덮밥 종류가 많아 골라 먹는 재미가 있고 맛도 다 평균이상은 한다!



금요일 퇴근 후 대학교 친구가 대전에서 놀러와서 만났다.
저녁도 먹을 겸 깐부치킨에 갔다.

순살스윗치킨과 함꼐 맥주한잔을 했다.
치킨맛은 솔직히 좀 별로였다... 바삭한 맛이다 별로 스윗한 맛이 안느껴졌다 ㅠ



먹은 후 디저트는 진리
폴바셋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갔다.


폴바셋이 커피도 커피지만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유명해서 엄청 기대하고 먹었는데 음... 극찬까지 할정도인가 싶었다.
맛은 있으나 극찬까진 아닌듯하다. (내가 먹은 아이스크림이 맞다면 ㅇㅇ..)




어제 만난친구와 자취방에서 잔 뒤 토요일 점심으로 한우 오마카세를 가기로했다.
친구가 싸피에 합격한 기념으로 한턱 크게 쐈다~!


여의도역 걸어가는 길에 여의도공원 풍경
이날 춥더라..


도쿄등심이라는 한우 오마카세 집이었다.
체인점이다.

여기 지하로 내려가면 있다

인테리어는 고급지게 잘 되있다.
그리고 주류는 외부에서 무료로 반입이 가능하다!

7,9000원 (120g) 한우 오마카세를 2인분을 시켜먹었다. (런치인데 스시 오마카세보다 가격이 좀 더 썐거같다)
코스는
숙성 한우 구이
연어 홍시 폰즈
크림 새우 고로케
코코넛 관자
한우 미역국
탄산음료
디저트
로 이루어져있다.

룸으로 처음 내부인테리어는 이렇다.

음료는 제로콜라를 시켰다.

처음에 연어 홍시 폰즈가 나온다.
맛있당 하지만 오마카세 특징이지만 양이 적다 ㅠ

두번째로는 코코넛 관자가 나온다.
이것도 맛있었다.
근데 접시는 큰데 관자는 한개라니~~~

세번째로는 크림 새우 고로케가 나왔다.
크림과 새우의 조합이 존맛이었다.
평소 와사비를 싫어하는데 와사비소스맛이 강하진 않아 맛있게 먹었다.


한우 안심, 등심, 살치살 3 종류가 나온다.

치즈와 먹으면 개꿀맛

그 다음 대망의 메인 메뉴인 숙성 한우 구이와 한우 미역국이 나온다.
한우는 당연히 구워주시고 굽기를 어느정도로 할 지 여쭤보신다. 우리는 미디엄으로 먹었다.
고기와 미역국 둘 다 정말 맛있었다!!! 입에서 살살 녹음.. 물론 돈도 녹음.. 하지만 내 돈은 아님.. ㅎ

마지막으로는 디저트 아이스크림과 아메리카노를 주신다.

처음에 맛은 있겠는데 이걸 먹고 배가 차겠어 했는데 굶은 상태로간 성인 남자 둘 다 신기하게 배불렀다.
콜라때문인가...? 하튼 양이 딱 적당하고 맛도 있고 인테리어도 잘되어 있었다.
한우 오마카세를 경험하고 싶다면 한번쯤 와도 좋을 것 같다. ㅎㅎ
친구 덕분에 한우 오마카세를 맛있게 먹었다. THANKS THANKS~



밥 먹은 후 카페는 역시 진리
스타벅스로 향했다.

콜드브루 마시며 놀다 헤어졌다.
매번 대학교 친구들이 올라오는데 나도 대전 한 번 가긴 해야겤ㅅ다







카페에서 나온 뒤 부모님이 내 자취방 여름 옷도 가지러올겸 오셔서 함께 본가인 일산에 갔다.

저녁으로 날 반기는 진초밥
초밥 꿀맛


본가에 온 후 주말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샤브샤브 해먹음 :)


원래 누나 아이디로 스타벅스 앱을 공유해서 사용했는데 최근에 내 아이디로 새로 만들었다.
프리퀀시 31일까지 9잔 먹어야하는데 불가능할 것 같다. ㅠ




작성하다보니 엄청 먹은 한 주 였던 것 같다.
다이어트 운동 해야제..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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