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3년 5월 일상 1 -당산역 이조보쌈, 롱타임노씨 맥주집, 동창 결혼식 더파티움, 일산 주엽역 레이크 볼링장, 후곡 한광선탁

 
 
 
 

2023년 5월 첫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수요일에 회사 영업점 동기들과 내친소(내친구를소개합니다) 모임을 가졌다.
저번에 노량진에서 술먹을때 얘기가 나왔었는데 진짜 모일지는 몰랐다...ㅎㅎ
원래도 I이기도하고 부담스러워서 동기회식이나 모임 참여를 안하는 편인데 이런 모임은 태어나서 아마 처음인거같다.
3 + 3으로 모였고 난 전직장 동기형을 불렀다.

블로그하는걸 아는 친구들 아니면 요즘 사진을 안(?)못(?)찍는 편인데 동기도 블로그를 하고있어 맘편히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사진을 맛있게 찍진 못했지만 김치와 보쌈 모두 맛있었다. ㅎㅎ
당산에서 유명한 보쌈 맛집이라고 한다.
근데 너무 시끄러워서 목소리가 잘 안들려서 후딱 먹고 2차를 갔다.
 

롱타임노씨라는 세계맥주 집을 갔는데 체인점이고 당산에서 유명한 맥주집이라고 한다.
맥주 종류도 다양하고 안주도 맛있고 무엇보다 팝콘과 헛깨수차가 무제한이고 넘 맛있었다 ㅎㅎ
계속 손이가서 운동한게 다 날라간거같다... 

사람은 많아도 소음은 잘 묻히는 편이라 대화하기도 좋았다.
덕분에 여기서는 잘 놀 수 있었다.
 
 

3차로는 남자들끼리 대화나할겸 역전할머니 맥주를 갔다.
항상 술자리의 끝은 역전할머니 맥주를 가는거같다ㅋㅋ
이미 11시넘어서 간거라 간단하게 하고 12시쯤 헤어졌다.

잘 놀았지만 다음날 출근때 피곤해 죽는줄알았다.
반차쓸뻔 겨우견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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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지난주 청첩장 모임을 했던 고등학교 친구의 결혼식이었다.
결혼 ㅊㅊㅊㅊㅊ~
국회의사당역 더파티움에서 했는데 자취방에서 걸어서가는 갈 수 있는거리라 매우 꿀이었다. ㅎㅎ
결혼식은 강남보다 여의도에서 하길..
학교 친구들 중 첫 결혼 스타트였다.

결혼식장이 깔끔하고 좋았고 친구의 결혼을 보며 세월 참 빠르구나 느꼈다.
 

뷔페는 처음에 이렇게 기본상이 나오는 구조였는데 갈비탕하고 메인메뉴 모두 꿀맛이었다.
그리고 뷔페도 작게나마 있어 닭고기나 케잌 파스타 등 먹고싶으면 추가로 더 먹을수도 있었다.
 
일산에서 차를 가져온 친구가 있어서 집갈때는 같이 타고 본가로 갔다. 
 

집에 가기전에 주엽역 레이크볼링장에 들려 볼링을 쳤다.
요즘 고등학교 친구들하고 볼링을 많이 치러간다.

가격은 두겜 + 신발빌리는데 만이천원 정도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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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에 아버지와 집 근처에 한광선탁구교실에 가서 탁구를 1시간 치고왔다.

1시간 재밌게 치다왔다 :)
 
 
 
 
 

저녁에는 동네친구와 함께 또 볼링장을 다녀왔다.
11시부터 14,000원에 2시까지 무제한으로 칠 수 있어서 3시간 풀로치고왔다.
야당에 있는 볼링장이라 거리랑 교통때문에 친구차를 타고갔는데 역시 차가있으니 편하다ㅎㅎ

볼린이는 이날도 스핀을 실패했다.
직진구로 이날 130점대 신기록을 세운 역사적인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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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아침겸점심겸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감자튀김도 사다드릴겸 집 근처에 프랭크버거에 다녀왔다.

꿀맛
 
 
 

점심에 아버지차를 타고 다시 자취방으로 복귀했다.
그담 집근처 커피소녀라는 카페에서 자격증 공부를 했는데 역시 노잼이라 두시간하다가 때려치고나왔다.
휴일에 쉬고싶은데 공부를 하니 죽을맛이다. 
 
 
 
 
 

이번 5월은 휴일이 좀 있어서 좋은거같다.
이번달도 잘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