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3년 12월 일상 일본 도쿄 여행 1일차 -신주쿠 가부키초 -

 

 

2023년 12월  일상 일본 도쿄 여행 포스팅입니다 :)

 

 

 

12월 24일 10시 20분 인천공항 티웨이 항공 출발이었다.

6시에 기상해서 여행가는 날이지만 넘 피곤했다...

 

일본은 12월 말이었는데도 기온이 낮아도 영상4도고 평소 10도 언저리라 코트를 입고갈지 잠바를 입고갈지 마지막날까지 고민하다 결국 코트가져갔는데 맞는 선택이었음.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코트도 더울때가 많았다.. 물론 쌀쌀 했을때도 있지만 가끔이었음

코트랑 후리스같은 패딩가져갔는데 딱 알맞은 선택이었다.

 

 

출발전 찍은 비행기 사진

 

형 한명은 다음날 오기로해서 두명이 먼저 출발하였다.

12시 20분쯤 일본 나리타공항 도착이었는데 비행기가 눈때문에 2시간 연착되었다.. ㅂㄷㅂㄷ

그래서 공항도착하니깐 오후 3시였다.

 

 

한끼도 안먹어서 너무 배고팠다. 이렇게 공항에 늦게 도착할줄을 몰랐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버스 기다리면서 스타벅스 바나나칩 빵(?)을 사먹었는데 맛있었음 

한국에도 있는건가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신주쿠 등 도심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리타 익스프레스라는 기차를 많이들 타는거같다.

우리는 숙소가 있는 가부키쵸까지 편하게 가기 위해 클룩에서 리무진 버스를 예약해서 갔다.

가는데까지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

 

도착하고 가부키쵸 중심가를 지나갔다.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번화가 중심가가 생각보다 사람이 적다고 느꼈는데 초저녁이라 사람이 적은거였다...

나중에 나가보니 사람 짱 많음

 

 

공동 주택 · Kabuki Shinjuku · ★4.38 · 침실 1개 · 침대 2개 · 욕실 1개 - https://air.tl/jiLEAcXn

공동 주택 · Kabuki Shinjuku · ★4.38 · 침실 1개 · 침대 2개 · 욕실 1개

에어비앤비 1인당 8만원대 든 숙소에 도착하였다.

보자마자 실환가 싶었다.

위생이며 크기며 별로였다.

그래도 여기선 하루만 자면 되니 버텨야지..;

심지어 와이파이도 카톡도 못하는 수준으로 느려서 유심 데이터를 써야했다;;;

여행가게되면 숙소 돈 아끼진 말자고 다시한번 느낌

좀만 쉬고 바로 나와버렸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C%9A%B0%EB%82%98%ED%85%8C%EC%B8%A0/@35.6946984,139.7026487,15z/data=!4m2!3m1!1s0x0:0x4e2fa9782f03e3ba?sa=X&ved=2ahUKEwip6Iq4wruDAxVke_UHHVPtBKMQ_BJ6BAgKEAA

우나테츠 · 1 Chome-11-2 Kabukicho, Shinjuku City, Tokyo 160-0021 일본

저녁 메뉴 리스트 3개를 준비했는데 그 중 장어덮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신주쿠에 있는 우나테츠라는 장어덮밥을 먹었는데 웨이팅은 30분정도 기다린거같다.

네이버 블로그에 글이 써져있는 곳이라 그런지 한국인들도 꽤 많이 보였다.

가격은 3만원대정도 하는데 장어가 뼈도 없고 부드러웠고 맛있었다.

한국에서도 장어덮밥을 먹은 기억이 없기 떄문에 비교를 잘 못하겠는데 비싸긴 하더라.

점수 : ★★★★☆ 

 

신주쿠의 골목골목마다 작은 바로 이루어져있는 골든가이도 구경하고

 

 

 

 

가부키초의 중심에 있는 유명한 가부키초 타워도 구경하였다.

2층에는 음식점들이 있고 3층에는 오락시설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었다.

가부키초 타워앞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라 DJ공연도 있었다. 늦은 밤이 아니라 그런지 이떄도 사람은 적었다.

 

 

 

또 나름 유명한 쥬라기(?) 공룡도 보았다.

 

 

그리고 어느 맥주집(?)에 들어가서 교자와 마제소바와 함께 생맥주 3잔씩 달리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점수 : 3. / 5

 

 

P.S) 밤 10시가 넘으니 사람이 확 늘음

P.S) 돈키호테에 뉴진스 광고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