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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3년 12월 일상 일본 도쿄 여행 4일차 -후지산, 렌트카, 가와구치코 호수, 아라쿠라마 센겐공원, 유라리 온천 본문
[일상] 2023년 12월 일상 일본 도쿄 여행 4일차 -후지산, 렌트카, 가와구치코 호수, 아라쿠라마 센겐공원, 유라리 온천
막무가내막내 2024. 1. 9. 13:43
2023년 12월 일상 일본 도쿄 여행 12월 27일 4일차 포스팅입니다 :)
오늘은 신주쿠, 시부야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후지산으로 가는 날이었다. ㅎㅎ
후지산 일정에서는 렌트카를 이용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렌트카 대리점으로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후랑크 소시지로 아침을 먹었다. ㅎㅎ
신주쿠에 LOVE 조각상이 있다고 여행가기전에 봤었는데 우연히 가는길에 얻어걸려서 사진 찍음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렌트카 지점에 왔다.
서류 작성하는게 꽤 많아서 시간이 좀 소요되었음
딱 3명의 짐을 실을 수 있는 크기의 차였다.. ㅎㅎ
일본은 운전석이 우측이라 처음에는 좀 무섭긴한거같다.
렌트카 타고 후지산 가는길에 도착시간이 아직 멀었는데도 멀리서 후지산이 보였다...
엄청 크긴하다.
가와구치쪽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후지산이 보이는 산책로로 호우토우후도 맛집을 향해 갔다.
맛집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일본 된장에 굵은 칼국수와 여러 재료가 들어있는데 처음먹어보는 맛이라 색다롭고 맛있었다.
로손뒤로 후지산이 보여 사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ㅎㅎ
폐차들 뒤에 후지산만 있을 뿐인데 빛이난다. ㄷㄷ
배경맛집임
가와구치호수라는 자전거 타는 공원도 들려서 구경 좀 했다.
그 후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에 도착했다.
공원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는데 꿀맛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의 꼭대기 까지 올라갔는데 3일동안 너무 많이걸어서 올라가기 너무 빡샜음..
내 다리가 내 다리 같지가 않았다..
일본에 왔으면 온천은 한번 해야지
후지산이 보이는 온천으로 유명한 후지 유라리 온천에 왔다.
가격은 한국돈으로 만원대정도 한다. ㅎㅎ
온천은 평범한 편이었고 야외에서 후지산이 보이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하나 깜짝놀랐던건 남자 탈의실에 여자 청소부님께서 들어온다는 점이었다.
옷벗은 상태인데 들어와서 청소를 하셔서 내가 잘못들어왔나 처음에 당황했다...
온천 후 우리가 1박할 숙소에 도착했다!
모든 숙소중에서 시설은 여기가 제일 좋았다.. ㅎㅎ
화장실하고 방크기 침대 다 좋았음
가격도 크게 차이안나고
번화가가 아니다보니 어두운곳들도 있다.
저녁먹으러가는 길인데 곰이 나와도 안이상할거 같았음
근처 이자카야에 갔는데 아주머니 혼자 운영하시는데 메뉴가 엄청 많았다..
너무 많아서 번역기만 6페이지 이상을 돌림..
일본 막걸리 시켜봤는데
진로 뭐지..???
한국에서 수입된건가 ㅋㅋㅋ
음식이 좀 느리게 나오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아주머니께서 정말 요리 장인이신것처럼
음식을 정성스레 만들어주신다.
맛도 좋았음~
2차로는 급 삼겹살이 떙겨서 걸어서 한 15분? 거리에 있는 삼겹살 집에 갔다 ㅎㅎ
한국식 삼겹살 집이라 그런지 주인분도 한국분이셨다. ㅎㅎ
일본산 어디 좋은 돼지를 쓰신다는데 맛있었다!
가게 안에 여러 아이돌 포스터도 붙어있더라
2차까지 깔끔하게 끝내고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유명한 푸딩한번 먹어주면서 숙소에 도착한 후
4일차는 마무리 되었다~
숙소에서 아침에 기상 후 창문에 비친 모습인데
CG인줄 알았다 ;;;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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