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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3년 12월 일상 일본 도쿄 여행 5일차 -후지산 오시노 핫카이 연못, 아키하바라, 오다이바 - 본문
2023년 12월 일상 일본 도쿄 여행 12월 28일 5일차 포스팅입니다 :)
후지산 숙소에서 떠날채비를 하였다.
호텔 옆에 카라반같은 것도 있는데 다음에는 이런데서 자는것도 경험해보면 좋을거같다.
후지산을 떠나기전에 가장 유명한 로손편의점 앞 후지산 포토스팟을 찾았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사진찍으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ㅎㅎ
도쿄로 가기전에 오시노 핫카이에 들렸다.
연못 8개가 있는 아름다운 경치에 둘러싸인 작은 마을로, 후지산이 보이며 음식과 기념품을 파는 판매상이 있다는 곳이다.
8개의 연못은 다보지 않고 초입부만 좀 구경하다 나왔다.
몇몇 연못은 유료입장으로 알고 있다.
다양한 기념품도 팔고 있는데 여기서 관광지 자석과
회사사람들에게 줄 후지산 쿠키도 사갔다.'
배고파서 핫바도 사먹었는데 맛있었음
간단하게 아침도 먹고 기념품도 사고 연못에서 사진도 찍은 후 렌트카를 반납하러 아키하바라로 돌아왔다.
렌트카 반납 후 호텔로 가는길에 강가가 이뻐서 찍어봄
https://www.agoda.com/ko-kr/hotel-livemax-akihabara-kita/hotel/tokyo-jp.html
마지막 도쿄 및 아키하바라 일정 동안 머무르게 될 호텔이다.
호텔 라이브맥스란 곳인데 좀 유명한 체인점 같기도하다.
여러 도시에 있었음
이날은 오다이바를 가기로 된 날이어서 호텔에서 짐을 두고 바로 나와서
점심으로 일본 커리를 먹으러 갔다.
일본 커리라고 엄청나게 색다른 맛이 나지는 않았고 적당히 맛있었다.
오다이바를 가는 방법은 여러개가 있는데 우린 유람선 배를 타고 가기로 했다.
가격은 만원대로 저렴하고 한번에 가서 편하기도 하다.
유람선 출발 시간이 좀 남아서 백스 커피란데서 콜드브루 한잔 함
배에서 찍은 사진인데 나는 이날 피곤하기도 했고 멀미도 잘나는 편이라 안에서 엎드려 자면서 갔다.
여행동안 좀 빡세게 걸어다녀서 체력회복이 좀 필요했음 ㅎㅅㅎ
오다이바에 도착하였을때 노을이 지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오다이바는 인공섬이라고 하는데 일본에서 뉴욕느낌이 나게 잘 만든거 같다고 느꼈다.
볼거리, 먹을거리 등 여러 시설이 많고 잘되어 잇었다.
우리는 저녁쯤에 도착하여 시간이 충분치 않은 점이 살짝 아쉬웠다.
일본인데 자유의 여신상이 있음
아쿠아시티에는 수족관이 있는거같다.
실제 사이즈의 건담도 보고왔음
사람들도 엄청 몰려있다.
키스 조각상도 구경
조이플러스라고 VR이나 여러가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동산같은 곳인데
문이 곧 닫혀서 제가격내고 들어가기에 부담스러워서 가지는 못했다. ㅠ
재밌을거같던데 다음에 와보고 싶다.
다음날 갈 디즈니랜드가 아니라 여길 갔어야함...
오다이바에는 일본에 유명한 라면 브랜드 6개가 총집합되어있는 곳이 있다하여
저녁먹으러 방문했다!
이치란부터 시작해서 일본 대표 라면 브랜드들을 다 즐길 수 있다. ㅎㅎ
마침 회사 지인이 먹어보라고 추천했던 콘버터 미소라멘을 파는 집이 있어서 시켜먹어봤다!
그리고 도쿄에서는 아사히 생막주만 먹어봤는데 삿포로 생맥주도 여기서 첨 먹어봤다.
라멘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색다롭고 국물과 라멘 모두 넘 맛있었다 ㅎㅎ
맥주도 부드럽고 딱 내 취향이었다.
타코야키 뮤지엄이라고 타코야키 파는집이 한곳에 모여있는곳도 있다.
여기서 타코야키 찍먹을 했는데...
솔직히 좀 맛은 별로였다 ㅠ
이후 야경을 보며 산책 후 다시 숙소가 있는 아키하바라쪽으로 돌아왔다. ㅎㅎ
숙소에서 잠시 쉰뒤 아키하바라 도심으로 나왔다.
애니 덕후의 성지 아키하바라라 그런지
메이드분들이 밖에서 호객행위도 하고 계시고 여러 애니 관련된 장소나 포스터가 많았다. ㅎㅎ
어디 거리인지는 까먹었는데 좀 걷다보면 직장인들이 많이 보이는 바거리도 다녀봤다.
이날 저녀은 가고 싶었던 술집들이 다 만석이라
어디서 먹지 계속 돌아다니고 구경만하다가 두세시간 걷기만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뻗어버렸다. ㅎㅅㅎ
다음날은 디즈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