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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3년 12월 일상 일본 도쿄 여행 7일차 -아사쿠사 신사, 도쿄 긴자 쇼핑, 아키하바라 마지막 밤 - 본문
[일상] 2023년 12월 일상 일본 도쿄 여행 7일차 -아사쿠사 신사, 도쿄 긴자 쇼핑, 아키하바라 마지막 밤 -
막무가내막내 2024. 2. 10. 14:50
2023년 12월 일상 일본 도쿄 여행 12월 30일 7일차 포스팅입니다 :)
오늘 아침은 아사쿠사 신사를 보러가는 날이었다.
아사쿠사 신사가 있는 근처에 규카츠 맛집이 있다고 하여 아침 일찍 오픈런을 갔다!
바로 먹기위해 오픈 1시간전에 도착하여 웨이팅 했다. ㅎㅎ
우리가 네번째 순서 정도로 왔는데 오픈전까지 줄이 엄청 길게 섰다...
최소 40분전까지는 웨이팅 하시는걸 추천한다!
기다린만큼 양이 많은 규카츠 버전으로 시켜먹었다 ㅎㅎ
한 3만원 가까이 했던걸로 기억함
와 진짜 미쳤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맛집은 맞았다.
같이간 형들도 맛있게 먹었다
나는 규카츠보다 일반 빠삭한 돈까스가 더 입맛에 맞는거 같기도하다.
아침겸 점심을 먹고
바로앞에 아사쿠사를 보러갔다.
아사쿠사 초입구인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
메인거리로 들어가니 인간 쓰나미가 따로없다.
먹거리와 기념품도 정말 많이팔고 사람이 정말 많았음 ㅋㅋ
메인거리를 지나 아사쿠사 신전에 도착했다.
유명한 신사라고 엄청나게 거대하거나 웅장해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옆에 있던 이 아사쿠사 건물이 더 크고 웅장하더라
근데 메인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음
여행일정동안 도쿄의 중심인 긴자에서는 논적이 없는데 아사쿠사를 본 뒤 도쿄 긴자로 쇼핑을 갔다.
긴자플레이스에서도 쇼핑도 하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아이쇼핑만 많이 했다. ㅎㅎ
그 밖에 1층부터 12층까지 전부 유니클로인 매장도 가보고 다양한 일본 브랜드를 묶어 파는 편집숍도 가서 베이프 등 일본 브랜드 구경도 해봤다.
그리고 어머니께 선물드릴 바오바오 가방을 사러갔다 :)
편안한 쇼핑을 위해 두명씩만 매장에 들여보내서 웨이팅을 해야했다.
긴자는 전부 높은 삐까뻔적한 빌딩들만 가득했고 쇼핑몰이 정말 많아서 쇼핑하기에는 참 좋은 곳 같다고 느꼈다.
강남이나 삼성역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먹자골목같은 곳은 내가 못본건지 보이진 않았다.
일본에 있으면서 이 잉어빵 파는곳을 많이 봐서 맛이 궁금했는데
결국 사먹어봤다 ㅎㅎ
한국이 더 저렴하고 맛이 크게 차이가 없었다 ㅠ ㅎㅎㅎ
저녁은 다시 숙소가 있는 아키하바라로 돌아왔다.
아키하바라에서 파칭코나 인형뽑기 같은 게임도 하면서 놀았다.
100엔짜리 뽑기 두번 했는데 두개 다 뽑았음
피규어가 뽑기 어렵지 미니인형들은 뽑기 쉬운거같다. ㅎㅎ
저녁은 초밥을 먹었는데 웨이팅도 있고 장인느낌 나는 분들이 앞에서 만드는거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3인세트로 시켜먹었는데 가격도 괜찮았고 갓성비도 함께 챙김
마지막밤이라 돈키호테에서 쇼핑도 했다.
여러가지 많이 샀는데 일본 하이츄가 진짜 존맛이다.
군것질 좋아하는 사람은 꼭 사야하고 강추한다.
과일맛 탄산맛 두 종류가 있는데 둘다 맛있는데 탄산맛이 나와 좀더 맞았다.
일본가면 꼭 사길 추천한다!!
마지막 밤은 숙소에서 위스키와 과자와 함께 편한이 즐기다 잠에 들었다 :)
벌써 마지막 밤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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