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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4년 1, 2, 3월 일상 -집들이, 이사, 각종 모임- 본문

일상/일상 및 회고

[일상] 2024년 1, 2, 3월 일상 -집들이, 이사, 각종 모임-

막무가내막내 2024. 3.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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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 3월  일상  포스팅입니다 :)

 

 

2024년이 오고 30대가 되었다.

(만 나이로는 아직 아니지만 ㅎㅎ..)

 

12월 마지막주를 일본 도쿄 여행으로 마무리하고 2024년 첫 출근은 너무 슬펐다. ㅠ

1월에 출근하며 영업점으로 발령된다는 것을 들었고 중순쯤에 영업점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다.

 

요즘 무기력증이 좀 생겨서 1, 2, 3월 포스팅을 3월이 되서야 쓰고 있다.

일상, 음식 사진도 잘 안찍고 있어서 일상 기록할 것도 별로 없긴하다. ㅎㅎ

 

 

거주지에서 잘 안움직이는 나여서

인천으로 가기전에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친구들을 한번씩은 다 보고 온거같다.

 

 

 

영업점 가기전 금요일에 회사 후임과 당산역 피셔바에서 회 코스를 먹고 왔다.

 

예전에 나오는 코스요리를 다른 포스팅에 많이 올려놨어서 회사진 한장만 찍어놨다.. ㅎㅎ

가격대비 맛도 있고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

 


 

 

 

 

토요일 신논현역 코다차야라는 술집에서 대학교 편입생 모임을 하고 왔다.

원래는 이자카야를 가려고 했는데 역시 강남, 신논현이라 그런지 사람이 다 만석이라 다른곳을 갔는데

여기도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술집 내부에 여러 술 종류와 안주를 다양하게 팔고 직접 시키고 가져다 먹는 형식이었다.

다섯명이 앉기에 테이블이 조금 좁고 술집이 시끄럽긴 하지만 맛은 괜찮았다.

이날은 청하로 달렸는데 인당 3병은 먹었었는데 확실히 일반 소주보다 취기가 덜 했다. 

(대신 알콜 가성비가 떨어진다.ㅠ )

재밌게 놀고 인생네컷까지 찍고 겨우겨우 막차타고 헤어졌다.

 

 


 

 

 

 

공덕역 오목집에서 인턴을 같이 했던 대학교 후배와 족발을 먹고 왔다.

 

여의도역에도 있는데 양은 많지 않지만 맛있는 집이다.  ㅎㅎ

 


 

 

 

 

 

 

영등포 근처로 전직장 동기가 이사를 와서 전직장 동기 집들이 모임을 가졌다. ㅎㅅㅎ

국회의사당역 자취방에서 걸어갈만한 집으로 이사를 와서 보기 좋았을텐데 곧 부평으로 이사를 가게되서 좀 아쉬웠다. 

집을 구경했는데 혼자살기에 정말 넓고 좋았다.  

서오릉피지와 순살만공격 치킨과 함께 맥주한잔씩 하면서 일본여행 같이 갔던 썰도 풀고 잼게 놀다 헤어졌다.

 

 


 

 

 

 

 

회사 입사후 한달간 IT영업점을 같이 했던 동기들과 문래역 골목집(골목오리집)에서 저녁 모임을 가졌다.

 

 

풍자 또간집에도 나온 유명 맛집이라는데 반찬도 정말 푸짐하고 음식들도 다 맛있었다!. ㅎㅎ

이날은 오랜만에 화요를 마셨다

 

 

 

 

 

2차로는 올라나뚜랄이라는 술집으로 갔다!

메뉴는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찌글이랑 감튀를 시켜먹었었다.

그리고 다양한 하이볼과 처음보는 연남연가 같은 술과 함께 했다~

다른 동기들과도 모임은 한번씩 가지긴 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남길게 없다.. ㅋㅋ

 

 

 


 

사진은 못찍었지만

영업점으로 가기전에  회사 동기, 선임분들꼐 많이 얻어 먹기도 했고 

가서도 지점분들께 선물도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했다... 

 


 

 

 

금요일날 인천 부평으로 이사를 왔다.

이사를 도와주신 부모님께 짜장면을 대접해드렸다 :)

 

 


 

 

인천에 이사오고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예전 군대 동기가 생각나서 연락했다.

예전부터 뭘하든 참석하는 프로 참석러 동기였는데 내가 사는 부평역까지 와서 가장 많이 저녁을 먹었다.

같은 인천이여도 집에서 오는데 40분 걸린다는데 미안하기도하고 고마웠다.

 

 

 

부평역 목로관에서도 고기도 먹었었고

 

 

 

냉반쟁삼이라는 집에서 냉동삼겹살을 먹기도 했다.

 

그 외에 설빙도 가고 금별맥주도 가고 아웃닭도 가고 오늘도 맥주한잔도 가고 집들이도 오고

항상 부평역쪽에서 만나줬었다. ㅎㅅㅎ

 


 

 

 

 

 

대학교 동기도 평일에 부평역에 한 번 왔었다.

대창을 먹고 2차로 아날로그라는 카페를 왔는데 분위기가 매우 좋고 감성있는 카페였다.

커피도 맛있었다.

 


 

 

 

 

 

평일에 전직장 동기들이 부평역 집들이를 왔었다.

1차로는 족발신선생이라는 족발집을 갔다.

맛있었다. ㅎㅎ

 

2차로는 코인노래방을 갔다가 자취방에서 설빙에서 인절미 팥빙수와 로제떡볶이를 시켜먹었다

빙수집인데 로제떡볶이도 맛있더라

 

동기형이 집들이 선물도 사다줬다. ㄳㄳ

멀리 떨어져있는 부평까지 와줘서 고마웠고 덕분에 잘 놀았다. ㅎㅎ

 


 

 

일산에서 공모전을 같이 했었던 형과 보고왔다!

 

 

 

본가 근처에 스모스시로 점심에 초밥을 먹으러갔다.

 

예전에는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날은 맛이 살짝 아쉬웠다.. ㅠ

 

 

 

 

 

2차로는 밤가시마을에 있는 로드브로크라는 커피 전문점에 갔다.

만난 형이 커피에 완전 진심인 형인데 프렌차이즈 말고 찐 전문 커피점에 가보자고 해서 둘다 처음 와봤다.

다양한 원두들이 전시되어 있다.

난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지식은 없다. ㅎㅎ

바리스타 주인분께서 커피 메뉴와 종류에 대해 전문적으로 설명해주시고

추천을 받은 커피를 시켜먹었는데 정말 성을 다해 만들어서 그런지 20분은 걸려서 나온거 같다.

(참고로 웨이팅은 없었고 소규모 카페이다!)

가격도 9000원대로 일반 카페보다 비싼편이었다.

근데 시간과 프리미엄 가격 가치가 충분히 있는 너무 깔끔하고 맛있는 커피였다...

돈만 많으면 맨날 아침마다 사먹고 싶은 맛이었다. ㅎㅎ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한번 꼭 가보길 추천드린다!

 

 

아 그리고 초콜릿도 맛있었다 ㅎㅎ

 


 

 

 

 

일산 후곡 동네 친구와 후곡슈퍼라는 동네 술집을 처음 가봤다.

계란말이와 생맥주를 시켜먹었는데 메뉴도 깔끔하고 괜찮았다.

동네에는 술먹기 괜찮은 곳이 별로 없는데 여기로 가끔 방문 할거 같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라페스타에서 놀고왔다.

첨 가보는 닭갈비집이었는데 이름은 기억에 안난다. ㅎㅎ

서비스가 매우 좋았던 기억이 아직도 있다.

 

2차로는 회집에서 방어회를 먹었다.

1차를 고기 먹고 2차를 회먹으러 온건 인생살면서 처음인거 같다... ㅋㅋ

회에는 역시 맥주보다 소주다.

 

 

 

 

 

 

 

 

 

 

 

 

 

 

 

 

 

 

 

 

 

 

 

 

 

 

 

 

 

 

 

 

 

 

 

 

 

 

 

 

3차로는 스크린야구를 가려다가 사람이 꽉차서 일반 야구오락실에서 점수 내기를 했다.

구린 자세로 뒤에서 온갖 조롱이 난무해도 친구들 중 1등을 했다. 껄껄

15초에 자세 바꾸기는 지금 다시 봐도 웃긴거 같다. ㅋㅋㅋ

 

 

 

 

3차로는 할리갈리 보드게임 카페에 갔다.

 

 

학생때 학교에서 쉬는시간때마다 했던 추억의 보난자 보드게임을 했는데 또 내기도 이기고 재밌었다. ㅎㅎ

보드게임 카페인데도 음료가 맛있는것도 덤이다.

 

 

추가로 대박 귀여운 시바견도 있다.

자는 모습마저도 하찮아보이는 개...

 

저 날 이후도 같은 멤버끼리 술먹고, 아웃닭먹고

또 보난자 보드게임하러 두 번 더 갔었다... ㅋㅋ

 


 

2월달에 내 생일이었다.

집에서 생일축하파티~

 


 

 

자취방에만 있다가 너무 무기력해지는게 느껴져서 인생 처음으로 혼자 영화를 보고왔다.

부평역 롯데시나마에서 파묘를 봤는데 스크린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좀 놀랐다;;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 했는데 친구들이 개꿀잼이라고 환호성 보낼정돈 아닌거 같다 


 

주말에 고등학교 친구가 놀러와 아침에 서울로 치과를 다녀온 후 점심에 만나서 부평역에서 1박까지 하고 갔다.

저녁은 또 아웃닭을 먹었는데 너무 많이 가서 이제 슬슬 그만가려고한다.. ㅎㅎ

 

 

 

3개월치 사진을 보면서 한번에 포스팅을 했는데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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