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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막무가내 프로그래밍 & 일상

[일상] 2024년 4월 일상 1 -부평역 부엉이산장, 일산 귀족, 현대김포아울렛, 송내역 호미불닭발, 낙낙 이자카야, 너바나 LP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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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4년 4월 일상 1 -부평역 부엉이산장, 일산 귀족, 현대김포아울렛, 송내역 호미불닭발, 낙낙 이자카야, 너바나 LP바-

막무가내막내 2024. 4. 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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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일상  포스팅입니다 :)
 

 
퇴근 후 인천 유일무이 1호 친구와 부평역 부엉이산장에 다녀왔다!
인천으로 이사온 뒤로 많이 심심했는데 항상 재밌게 놀아줘서 고맙다... ㅎㅎ 
저번에 영등포역에서 가려했다가 사람 꽉차서 못갔는데 다행히 이번엔 자리가 있었다
 

 
무슨전 먹을지 모르겠을때는 역시 모듬전이 최고다!
특별함 보다는 전 그 자체에 집중한 전통의 맛이어서 오히려 좋았다 ㅎㅎ
사진으로 보면 적어보이는데 둘다 안주를 많이 먹는편은 아니라서 양도 남을정도였다.
아니면 오기전 만두를 먹어서 그런가??
재밌게 잘 놀다 갔다 :)

집가는길에 부평역 중심에 벚꽃이 펴있었다.ㅎㅅㅎ
 
 


 
 금요일 퇴근 후 일산본가에 갔다 ㅎㅎ
일산역에서 내려서 바로 고등학교 친구들 약속을 가는데 여기도 벚꽃이 펴있다.
 
 

좀 일찍도착한 친구와 족발먹기전에 인생타코에서 타코야끼를 먹으면서 수다 좀 떨었다.
맨날 대충 찍어서 그런지 사진이 이모양이다.. ㅋㅋ
 
 

 
 
친구 한명은 좀 늦어서 셋끼리 먼저 족발을 먹으러 동네에 있는 귀족에 갔다
 

 
여긴 양이 많은건 아니지만 비빔국수와 족발이 너무 맛있어서 동네에서 족발생각날때 애용해고있다. ㅎㅎ
김치나 국물 등 반찬들도 맛있음!!
 

2차로는 저근처에 하루쉼표포차라는 술집에 갔다!

 
파인애플샤베트를 시켰는데 이게 웬걸 얼음접시에 담겨져서 나오는데 내가 상상하던 비주얼하고 좀 달랐다 ㅋㅋㅋ
보통 고정되있어서 숟가락으로 퍼먹는 메뉴인데 여기선 손으로 잡고 퍼먹어야햇다.
맛도 상상하던맛과 달랐어서 신박했다 ㅋㅋㅋ..
이 조합은 9년만에 본 조합같은데 어색하지도 않고 잼게 놀다 헤어졌다 :)
 
 


 
 

집에 있으면서 장어, 삼겹살, 돈까스 등 어머니께서 차려주셔서 맛나게 먹었다 ㅎㅎ

하루는 고등학교 친구와 현대김포아울렛에 다녀왔다!
이 친구가 차도 있고 옷입는 스타일이 나랑 비슷해서 맨날 이 친구와 같이 간다
같은 옷산것도 여러벌이라 만날때 조심해야함 ㅋㅋ..
가볍게 걸칠 옷들 좀 사려고 갔는데 구경만 하고 살게 딱히 안보여서 둘다 한벌도 안샀다. ㅎㅎ

아울렛에 있는 부엉이돈가스 먹었다.
저번에 같이 쇼핑왔을때도 이거먹었는데 딱히 먹을게 안보여서 또 먹게되었다 ㅎ

 

 
후식으론 비버드파파 카페~

 
 


 

평일 퇴근 후 인천 1호 친구와 놀러 송내역에 갔다!
송내역은 처음 와봤는데 확실히 부평보다 클린한 느낌이 강해서 좋았다.
친구 홈타운이라 이 날은 믿고 다 따라갔는데 1차로는 호미불닭발이란 곳으로 갔다.
들어가기전부터 닭발집들이 일렬로 쫙 있는데 
아 여긴 맛있을수밖에 없는 곳이다 직감이 옴 ㅋㅋ

평소에 엄청 매운음식을 잘 못먹고 국물에 있는 뼈있는 불닭발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마라탕보다 마라상궈를 좋아하는 느낌이랄까..)
여기는 무뼈에 양념만 바싹 묻어서 먹기 좋게 나오고 맵기도 조절이 가능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ㅎㅎ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닭발의 맛이었다!

 
계란찜도 대박이었다.
이게 5,000원이라니... 너무 푸짐하다
 맛도있고 계란도 푸짐하고 먹을수록 안에 수분(?)도 충만하여 계란국의 맛도 느껴볼 수 있다. ㅋㅋ
오돌뼈랑 주먹밥 세트도 맛있다고하는데 다음에 와서 또 먹어보고싶다.
1차 부터 만족감과 다음 기대감이 올라간 식사였다 ㅎㅎ
 

송내역과 송내역 먹자골목 중심거리 기념사진 
 
 

 
2차로는 원래 가려던 맥주집에 사람이 꽉차서 낙낙이라는 이자카야를 갔다.

 
소고기나베(18,900원)와 감자샐러드(6,900원)를 시켜먹었는데 가격도 타 이자카야들에 비해 저렴한데 퀄리티와 맛도 너무 좋았다!
이자카야는 자주가는편인데 여기가 가격과 맛 모두 최고인거같다 :)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에어컨 요청도 감사하게도 잘 틀어주신다) 
그리고 체인점도 아니고 송내역에만 있는곳이라 희소성도 있다.
 
 

 
3차로는 너바나라는 LP바 맥주집에 갔다.

코젤흑맥주와 나초를 시켜먹었다.
코젤흑맥주에 시나몬가루도 위에 뿌려져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ㅎㅎ
신청곡을 적어서 사장님께 드리면 순서에 맞게 틀어주셔서 노래듣는 재미도 있었다.
매장내 사진은 못찍었지만 분위기도 되게 좋은 곳이었다!
 
다음날 휴일이라 마음 편하게 재밌게 달릴 수 있었고 친구가 추천해준 송내 맛집들 모두 대만족이었다 :)
다음날은 숙취의 여파로 잠잤다 일어났다만 반복했다...ㅋㅋ
 


 
이후에는 회식빼고 약속이 없어서 헬스나 좀 하고 집에서 나는솔로나 보면서 휴식을 취했다.
과제(?)랑 공부해야할 것들이 있는데 집에서는 좋아하는 공부 말고는 집중이 잘 안되기 때문에..

 
결국 부평역 할리스에 갔다. ㅠ
3층까지 있고 공간도 넓고 공부하긴 괜찮은거같다!  
진짜 공부를 해야하는데 내가 좋아하지 않는 분야의 공부는 스트레스 많이 받고 안하는 성격이라 힘든거같다.
안하고 스트레스를 안받으면 괜찮은데 안하면서도 계속 머릿속에 생각이나서 스트레스 받는다...
그래도 어쩌겠냐 열심히 해야지 
 

 
할리스는 정말 오랜만에 왔다.
음료는 오렌지자몽쥬스였나 그랬던거같다
맛은 괜찮았는데 과일 그냥 다 갈아먹는게 더 좋았을거같다. ㅎㅎ
 

할리스에서 가장 먼저 과제부터 만들고 대출공부를 하다 집에 갔다.
군대에서 휴가딸려고 워드, 엑셀 문서 관련 자격증들 다 취득했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고생하며  만들었다.
 
 
 
요즘 위기감을 느끼고 있어서 퇴근 후나 주말에 틈틈히 공부좀 하러 다녀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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