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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3년 7월 일상 1 -신논현 다몽집, 양재 램포차, 안테이쿠 연남, 선릉역 보험대리점 시험, 글레드 그리츠 뷔페, 꼭그닭, 볼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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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3년 7월 일상 1 -신논현 다몽집, 양재 램포차, 안테이쿠 연남, 선릉역 보험대리점 시험, 글레드 그리츠 뷔페, 꼭그닭, 볼링-

막무가내막내 2023. 7. 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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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첫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신논현역에 다몽집에서 현대동기들을 보고왔다.

여러 고기와 볶음밥이 나오는 세트를 먹었고 추가로 비빔국수도 시켜서 먹었다!

모두 맛있고 밑반찬도 좋았다.

근데 에어컨을 고기 구울떄는 안틀어줘서 매우 더웠다 ㅠㅠ (사람들이 다 덥다고 난리였음...)

고기구울때 에어컨을 틀면 30분이상 구워야한다고 사람들 다 한번에 구울때까지 에어컨을 끈상태로있어야한다.

요즘 폭염이 심해서 매우 고통스러웠다... ㅠ

직원분도 죄송해서인지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셨다. ㅎㅎ

 

너무 더웠던거 빼고는 맛과 서비스가 모두 좋은 고기집이었다.

 

2차로는 쇼핑을 좀 하다가 코노 후 귀가했다. 


 

대학교때 졸업프로젝트를 같이 했던 대학교 후배를 양재시민의숲역 램포차에서 보고왔다. ㅎㅎ

양갈비가 유명한 집인거 같고 다양한 중국요리를 파는거같다.

양갈비를 시켜먹었고 가격은 6만원이었다.

큼지막하게 초벌되어 나오고 구워먹으면된다

맛은 있었는데 양이 많지 않은게 아쉬웠다 ㅠ

개인적으로 추가로 시킨 꿔바로우가 더 만족스럽고 엄청 맛있었다. ㅎㅎ

 

2차로는 근처에 카페도킹이라는 카페에 갔다.

개인카페이고 아늑한 분위기었다.

그리고 우리뺴고 손님이 모두 애완견하고 있어서 애견카페인가 착각했다.. ㅎㅎ

음료는 바닐라라뗴를 시켜먹었는데 달달하고 맛있었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잼게 잘놀았고 양재역은 처음 와봤는데 카페 맛집이 많아보였다. 

 

 


 

영업점 동기들과 퇴근 후 연남 안테이쿠 이자카야에 다녀왔다.

애니메이션을 테마로한 술집이다!

참고로 안테이쿠는 도쿄구울 애니에 나오는 술집이름이다.

원래도 가려했는데 친구의 친구가 직원으로 계셔서 서비스도 받고 예약도 할 수 있었다.

입구에는 스즈메의문단속에 나오는 의자와 다이진(?, 한마리는 이름 까먹음) 함께 메뉴판이 올려져 있다. ㅎㅎ

 

슈퍼마리오, 원피스 루피, 지우가 쓰는 모자들과 여러 애니 포스터도 볼 수 있다.

좌석은 여러개가 있는데 커텐으로 살짝 가려진 룸에 앉았다

룸마다 있는 피규어와 포스터 인형이 다 다르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는 마이히어로아카데미와 짱구인형 그리고 내가 근래 재밌게봤던 도쿄리벤저스 피규어들이 있었다  :)

 

안주는 여기서 가장 인기있는 국물요리인 나베와(면사리추가) 짱구찹살떡(?), 그리고 파스타를 시켜먹었다. ㅎㅎ

안주도 처음보는 이름들이 많아서 기억이 잘나지 않는다. (그만큼 새로운 요리가 많아서 특별한거같다)

나베가 특히 맛있었고 모든 안주가 다 맛있고 가격도 타이자카야에 비해 저렴한편이었다.

그리고 친구의친구가 직원으로 있다고해서 추천받고 간거라 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고구마튀김과 바닐라푸딩을 서비스로 받았는데 처음먹는 맛이었고 중독성있는 맛이었다.

 

술은 하이볼과 츄하이를 둘 다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다.

술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무알콜 술도 많다는 점이 큰 장점인거 같다!

요즘 술은 소주이런건 진짜 별로고 하이볼 종류가 제일 맛있는거 같다. 

그다음이 맥주..

하이볼도 처음 보는 종류를 시켜먹었는데 맛있어서 다른 하이볼도 더 시켜먹었다.

하이볼 6잔에 안주를 3개를 시켰는데도 가격이 7만원대정도 나온거면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가격도 착한편인 것 같다.

덕분에 재밌게 놀고 2차로 근처 홍대 코노에서 잼게 놀다갔다. ㅎㅎ

 


생명보험 대리점 시험을 보기 하루 전날 벼락치기를 하러 유일한 국회의사당 24시 카페인 드랍커피에 갔다.

저녁 8시반부터 두시간만자고 벼락치기를 했다..

여기만의 시그니처 커피를 시켜봤는데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다음날은

선릉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오전 11시에 시험을 보러 갔다.

너무 졸려서 겨우 갔다...

선릉역을 내가 언제 와봤지 했는데 근처에 멀티캠퍼스 있는거보고 아 교육들으러 왔었지 기억났다.

시험은 보고나서 망했다 싶었는데 합격했다. ㅎㅎ

시험끝나고 자취방에 돌아오면서 참배나무골에서 점심세트 만찬을 했다.

찌게가 내스탈이다. 

 


 

글레드 호텔 뷔페에서 동기 저녁모임을 하고왔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ㅎㅎ

뷔페가격은 7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한다..

생맥주는 8.000원인데 무한리필로 하면 12,000원이었다!

 

뷔페 내부사진은 이렇게 되어있고

앞에 보이는 음식라인이 2개 정도 있다고 생각하면된다.

뷔페 음식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양식과 일식순서대로 담아왔다. ㅎㅎ

맛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일식에서 가운데 물회는 좀 별로였다..

세 그릇 정도 먹은거같은데 많아야 2~3만원어치 먹은거같다. 

뷔페 반값어치도 못먹은느낌 ㄲㄲㄲ


 

주말에 대학교 편입생모임을 신논현역에 꼭그닭에서 보고왔다.

신논현역에서 자주 가는 집중 하나이다. ㅎㅎ

 

웨이팅이 있을려나 했는데 8시 좀 늦게가서 그런지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ㅎㅎ

여기오면 맨날 빠네치킨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유린기 치킨을 처음 먹어봤다!

먹기 좋게 한입거리로 되어있고 맛도 적절히 짭짤해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맥주는 자유롭게 세계맥주를 떠서 먹으면 되서 필스너 독일 맥주 위주로 마실 수 있었다 :)

짧고 재밌게 놀다 갔다.

 


 

이틀연속 퇴근 후 다른 동기와 60계 치킨을 갔었다.

한번은 크크크치킨을 먹었는데 바삭하고 색다른 맛의 맛있는 치킨이었다.

 


주말에 본가에서 친구들과 볼링을 쳤는데 최고 신기록 158점을 세웠다 ㅎㅎ

스핀을 안넣어야 점수가 높다..

 

 

 

바쁘게 지나간 한 달이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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