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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3년 8월 일상 2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덕산- 본문
2023년 8월 두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회사 하계연수 스플라스 리솜 덕산에 당첨되어 효도도 할겸 가족여행으로 지난주에 2박 3일 다녀왔다!
물놀이를 안좋아해서 워터파크에 간건 거의 10년만인거 같다.
가기전에 동기들로부터 리솜이 워터파크로 유명하고 엄청 좋다고 들어서 기대를 좀 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콘도, 시설, 워터파크 등 좀 별로였다...
알고보니 좋다는 리솜은 덕산이 아니라 제천지점이었다 ㅎㅎ
이번에는 덕산만 있어서 선택지가 없었다 ㅠ
토요일 11시쯤 출발해서 2시가 넘어서야 스플라스 리솜 덕산에 도착하였다.
콘도 외부 모습이다.
조감도만 보면 엄청 커보이는데 그렇게 안느껴졌다.
숙소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20평대로 거실, 방 하나 (침대 1개), 화장실 하나로 가족이 머물기에 좀 작았다..ㅠ
냉장고도 엄청 미니라 싸온 과일 넣을 공간도 부족했다
콘도가 본가보다 구려서 자기 불편한 상황...
도착해서 점심으로 차타고나와서 가루실가든이란 곳에서 새우매운탕과 어죽을 먹었다.
아빠의 지인분 추천을 받고 간 곳인데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게 먹었다.
생선탕을 안좋아하는데도 잘 먹었음
백종원 골목막걸리도 첨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식사 후 예당호 출렁다리에 다녀왔다.
출렁다리라는 닉값에 맞게 걸을떄마다 출렁출렁 다리가 흔들린다 ㅎㅎ
출렁다리 체험 후 모노레일도 탔다.
운행시간은 20분정도 되고 가격은 8,000원으로 기억한다!
스릴있거나 그런건 아니고 한바퀴 돌면서 경치를 보는 모노레일이다.
목말라서 CU인줄 알고 근처 편의점을 갔는데 GU 였음 ㄷㄷ
저녁으론 숙소 시설에 교촌치킨이 있어서 포장해와서 치맥을 했다!
콘도라 그런지 교촌가격이 1.5배는 더 비쌋다.
가격이 2,8000원이었음 ;;
다음날은 아침으로 엄마표 베이글 샌드위치와 시리얼을 먹고 워터파크를 갔다.
워터파크를 진짜 안갈려했는데 티켓 두개를 무료로 받아서 반강제로 가게되었다..
원래 가격은 6만원대였다.
내부와 외부시설로 나눠져있고 워터파크와 스파, 사우나가 같이 있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저 워터슬라이드 타는데 1시간을 넘게기다려서 탔는데 내려오는덴 1분도 안걸린다는게 허무했다. ㅎㅎ
스릴도 전혀 없었음..
덕산 리솜 워터파크는 성인이 놀기에는 물높이도 가슴까지도 안오고 놀이기구도 애매한거 같다.
스파나 물속에 있다는거에 의미를 두어야 할 듯 하다
어린애들이 놀기에는 최고일듯..?
저녁으로는 숙소 내부에 있는 갈비창고에서 돼지양념갈비를 먹고왔다!
1인분에 17,000원이고 맛은 괜찮았다!
옆 계단에 귀여운 검정고양이가 있어 찍어봤다.
.저녁에는 엄마 생신파티를 진행했다.
생신선물론 100만원 계좌이체 쏴드림 :)
다음날 아침으로는 무료 조식 티켓이 있어 리솜내에서 아침뷔페를 먹었다.
맛은 괜찮았는데 월요일인데고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필요했다.
그리고 어느 절에 들려서 구경후 2박3일 힐링을 마무리했다~
10년만에 간 워터파크이고 리솜이 좋다고하여 기대하며 갔는데 살짝 실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무료로 가족들과 함꼐 간거의 의의를 두어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