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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왕십리(한양대) 에서의 석가탄신일 휴일 본문

일상/일상 및 회고

[일상] 왕십리(한양대) 에서의 석가탄신일 휴일

막무가내막내 2021. 5. 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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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 재택을 하는 날이 많다보니 석가탄신일 휴일인것도 모르고 있었다.

휴일이니 중학교때 친구와 안암역과 종합운동장역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 다녀왔다. (20분 정도 걸린다.)

왕십리역에서 맛집이라는
춘향미엔 이라는 곳에 갔다. 2호선 10번 출구에서 약 400m 정도 되는데 여름이 다되가서 그런지 너무 더웠다...


12시 15분쯤 도착했는데 맛집으로 유명하다보니 웨이팅을 해야했다. 4번 순서로 15~20분 기다린 것 같다.

고기 , 부추 만두 반반
냉면
비빔냉면
차돌한접시


자주 오지 않는 왕십리역이고 시간도 좀 걸렸으니 냉면, 비빔냉면, 만두, 차돌 1인분씩 여러개 시켜 나눠먹었다. 그래도 다합해서 26,000원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헀다.
원래 온면 맛집으로 유명한데 더위에 찌들어서 냉으로 시킨게 좀 아쉽기도 했으나 맛있었다.
뭔가 자주 접하지 않는 맛이고 추천할만한 음식점이었다.






그 후 왕십리역 근처의 비트플랙스몰 안에 있는 할리스에가서 공부좀 했다. 휴일에 개발이라니 후.... ㅏㅏㅏㅏ
처음에 비트플랙스몰 3층에 할리스가 있다고 했는데 안보여서 길을 좀 해맸다. 영풍문고 안에 할리스가 있다는걸 몰랐기 떄문.. 서점안에 할리스라니 그래서 그런지 좌석은 독서실 책상처럼 되있었다. 그리고 에어컨이 직빵이라 개추웠다.

망고 스무디를 시켜먹었다. 맛은 괜찮았는데 망고 덩어리가 넘 부담스럽고 별로 먹고 싶지도 않았다.
+ 참고로 할리스 왕십리점은 할리스멤버십쿠폰을 사용못한다고 한다 ㅠ 글구 대전에서 떠난뒤로 잘 안가서 골드에서 실버등급으로 떨어져있었다. 골다면 사이즈무료업인데 ㄲㄲ






다크와 무제 혹은 작은 로고 정도만 박힌걸 좋아한다.

공부 후 저녁먹으러가기전에 비트플랙스몰 영풍문고 바로 앞에 원더플레이스 편집샵이 있어 쇼핑 좀 하다갔다.
원래는 흰티 좀 사려고 갔고 몇 개 입어봤지만 결국 안사고 비교적 밝은색 하나와 검정색을 또 사고말았다. 흰티를 원래 잘 안입어서 먼가 입으면 뻘쭘한 느낌이 매번 있다. 다크한걸 좋아한다.
두 벌해서 64,000원으로 적당한 가격에 산거같다.




쇼핑 후 한양대 먹자골목으로 가서 정통집을 갔다. 정통집 많이 보긴 했는데 처음 가봤다. 대전 궁동에서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먹고 지나갈때마다 냄새가 지려서 엄청 맛집인가 했는데 예전에 동창의 말대로 줄서서 먹을정도의 집은 아니었다. 코로나때문인지 여기서는 줄서서먹진 않았다.

고기(소) 2인분과 돼지껍데기 1인분을 시켜먹었는데 가격이 엄청 저렴한것도 아니고 솔직히 맛있는지는 모르겠었다 그냥 그랬다.



카페가서 일하는건 피곤했지만 휴일은 휴일이다.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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