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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1년 10월 일상 2 -올림픽공원, 코노, 유다 이자카야, 주택가, 군대 동기- 본문

일상/일상 및 회고

[일상] 2021년 10월 일상 2 -올림픽공원, 코노, 유다 이자카야, 주택가, 군대 동기-

막무가내막내 2021. 10. 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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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10월 두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음식 사진 멈춰!)
최근에는 직장에서 팀장님들과 돌아가면서 식사를하여 사진은 예의상 안찍고 있습니다 :)
정말 맛집들을 많이 갔는데 아쉽네요 ㅠ

하루만 동기들과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불백과 부대찌개를 파는 음식점이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부대찌개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ㅎㅎ
아래 음식세줄평 블로그에서 추가 포스팅했습니다!
↓↓↓↓
https://threelines.tistory.com/128

[음식점] 이름까먹은 부대찌개집 -국회의사당역-

점심으로 동기들과 부대찌개를 먹고왔습니다. 깜빡하고 음식점 이름을 못보고왔습니다 ㅠㅠ 구글링해도 안나오는거보니 아주 숨겨진 곳인가봅니다 ㅎㅎ 저번에 먹은 리도돈동과 같은 한양빌

threelines.tistory.com







이번 주말은 따로 약속이 없어 대청소 한번하고 집에서 힐링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당일에 갑자기 군대 동기에게 광주에서 서울에 올라왔으니 만나자고 연락이와서 보고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난게 대전에서 작년 초에 만났으니 정말 오랜만에 만났네요.

목요일에 통화했었는데 통화중이였다고 하던데 전 부재중통화 안왔는데 무슨말이냐 했는데,
알고보니 스마트폰 전원이꺼져있거나 통화중이라 못받은 부재중통화 기록을 보려면 KT는 캐치콜, SKT는 콜키퍼라는 부가서비스를 가입해야한다고 합니다. 안하면 기록에 안남는다고 하네요 몰랐어서 충격쓰...
이런건 기본서비스인줄 알았는데 돈내고 가입해야하는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그래서 매달 550원 주고 바로 콜키퍼 가입했습니다. 깨알정보 득!


친구와 올림픽공원역에서 만나 올림픽공원 산책을 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올림픽공원은 20대 되서는 처음 가봤는데 다음에는 돗자리도 챙겨서 공원에 앉아 힐링하고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책 후에 저녁먹기 살짝 애매한 시간이라 올림픽공원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커피는 친구가 사줬습니다. ㄳㄳ~








저녁시간이 되어 방이동 먹자골목에 갔는데 이때도 저녁먹기가 아주 살짝 애매해서 오랜만에 코인노래방에서 30분 놀다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안 간지 오래되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갔네요
2곡에 1,000원 30분에 6,000원인데 서울은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ㅠㅠ 대전 궁동이 진짜 저렴했다는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그립다~

올만에 노래방와서 신난상태 헿







노래방에서 조금 놀은 후 방이동 먹자를 봤는데 딱히 끌리는 것도 없고 저희집에서 자고간다길래 잠실 신천먹자로 택시타고 이동했습니다.
예전 현대 동기형의 추천을 받은 기억이 있던 '유다'라는 이자카야 집을 처음 가봤습니다.

21,000원 짜리 꼬치세트 6종(오마카세 6종)을 쏘맥과 함께 먹었는데 솔직히 맛은 그냥 괜찮았고 인테리어나 술집 분위기도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친구와 저 모두 엄청난 고급 재료를 쓰실수도 있지만 양과 맛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6종 중 2개는 파와 그냥 떡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래서 다음날에 추천해준 형한테 엄청 추천할 정돈 아닌거 같고 추천하는 메뉴가 있는거였는지 물었는데 '유다'가 아니라 '유메'라는 이자카야집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제가 착각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것만 먹고 장소를 이동하기로 하고 이제 제 공식 술 맛집이 된 '주택가'로 향했습니다.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볼까 했지만 이번에도 퐁당새우를 먹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퐁당새우 먹어본 친구랑 오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처음 불쇼를 보는 사람은 소리지르기도 한다..





10시에 나와서 자취방에 가서 씻은 후 맥주한잔 했습니다.
집에 있던 홉하우스 맥주를 마셨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
하이네켄이 짱~

중국에 가있는 군대 동기 한명도 디스코드 랜선맥주로 함께 했습니다.
랜선 맥주는 처음 해봤는데 만나기 힘든 친구는 랜선으로 한잔하며 놀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동기 한 명은 군용반바지 한 명은 군용 반팔티를 아직까지 입고다니고 있어 좀 충격이긴 했는데 ㄹㅇ 편한건 인정..
군대 동기들과 오랜만에 끝없는 군대 얘기도 했네요. ㅎㅎ









다음 날 동기와 점심으로 또 제 공식 순두부 맛집 '맷돌순두부'에서 식사 후 헤어졌습니다.
저는 곱창순두부 9.500원을 먹었고 친구는 쇠고기순두부 8,500원을 먹었습니다.





헤어진 후 집 대청소를 쏵 한번하고 남은 휴일은 집에서 힐링도 하고 공부나 조금 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군대 동기들과 만날 수 있어 좋은 한 주 였고 11월쯤에는 다 같이 한 번 만났으면 좋겠네요.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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