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1년 11월 일상 4 - 첫 재택!, 여의도 질할브로스, 이오카츠 돈까스, 잠실새내 잠실백암 순대국, 당산역 양화면옥 함흥냉면, 미나리삼겹살솥-

 

 

 

 

 

안녕하세요~ 2021년 11월 네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이번주에 첫 재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택 아침에는 역시 커피가 필수입니다. ㅎㅎ

자취방 바로 밑 1층에 이번주에 카페가 오픈했는데 아침에 아메리카노 + 도넛 세트를 테이크아웃해왔습니다.

가격은 2,500원으로 저렴합니다!

 

 

 

그리고 재택을 하며  맛난것들을 시켜먹었습니다. 

 

 

제가 부리또를 좋아하는데 마침 출근하다가 질할브로스라는 부리또 비스무리한걸 파는 전단지를 받아서 시켜먹어봤습니다.

가격은 13,100원으로 좀 비싼편이었지만   정말 오랜만에 먹는 부리또라 엄청 기대하고 시켰습니다. !!

 

 

흠.. 근데 제가 생각해던 부리또가 아니였고 맛도 좀 맹맹했습니다.. ㅠ 

감자튀김은 평범했고요..

제가 상상하던 부리또 맛을 생각하며 시켰는데 살짝 실망했습니다.

 

 

 

 

 

 

이오카츠라는 돈까스집에서 마늘돈까스 정식도 시켜먹어봤습니다.

가격은 14,500원입니다 

 

마늘돈까스는 처음 먹어보는데 완전 취향저격이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고 이번주에 두 번이나 시켜먹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자주 시켜먹을 것 같습니다. ㅎㅎ

체인점 같으니 근처에 있다면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집에 반찬과 고기가 많이 쌓여있어 요리도 많이 해먹고 있습니다.

이번에 김장한 알타리를 갖고와서 오리고기와 함께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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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제 이전 고향인 잠실종합운동장역에 볼일이 있어 잠시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잠실백암순대국에서 순대국 한 그릇 먹고왔습니다. 

 

뜨끈하고 든든한 순대국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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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아는 형을 당산역에서 보고 왔습니다.

 

 

점심으로 돈까스 맛집이라는 바삭하게 돈까스를 먹으러 갔는데 일요일에 휴무인지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ㅠㅠ

 

빠꾸해서 주변 음식점에서 꼴리는걸 먹기로 했습니다 :)

 

 

 

 

그냥 뚱뚱한 닭은 봤어도 다리만 뚱뚱한 닭은 처음 봐서 당황쓰..

길을 걷던 도중 로또판매점(?)에서 강아지인가 했는데 자세히 봤더니 닭이어서 놀랐습니다ㅋㅋㅋ

혼종인건가..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ㅎㅎ

 

 

 

 

 

 

 

양화면옥 함흥냉면 전문점에서 냉면을 먹었습니다.

 

찍기전에 먹다니

회냉면을 먹었는데 비빔냉면에 고기 대신 회를 얹어주는데 맛있었습니다. ㅎㅎ

만두는 솔직히 좀 별로 였습니다. ㅠ

 

 

 

 

 

 

 

점심 식사 후 카페는 진리입니다.

할리스에 가서 노트북과 잡담을 나누다 왔습니다.

 

전 콜드브루를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보다 시원하고 더 깔끔한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ㅎㅎ

형이 사줬습니다. ㄳㄳ

 

 

 

 

 

저녁으로는 미나리삼겹살솥 이라는 고깃집에 갔습니다.

당산역의 고기 맛집이라고 합니다 !!

 

 

음식점 이름처럼 솥에 미나리를 함께 구워줍니다. ㅎㅎ

삼겹살 4인분 + 항정살 2인분과 함께 계란찜과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

이것도 얻어먹었습니다.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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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결혼기념일 선물로 현대백화점 상품권 20만원과 건강에 좋은 홍삼액기스를 추가로 보내드렸습니다.

역시 선물은 돈이 짱입니다. 

직접 벌어서 결혼기념일 선물드리는건 처음이었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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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택도 해보고 주말에는 힐링한 한 주 였습니다. ㅎㅎ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