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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막무가내 프로그래밍 & 일상

[일상] 2021년 12월 일상 3 - 여의도 탭퍼블릭, 교동전선생, 김가네, 파리바게뜨, 돈해진미, 치킨뱅이, 스타벅스, 첫눈, 버텍스 미국식 덮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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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1년 12월 일상 3 - 여의도 탭퍼블릭, 교동전선생, 김가네, 파리바게뜨, 돈해진미, 치킨뱅이, 스타벅스, 첫눈, 버텍스 미국식 덮밥

막무가내막내 2021. 12. 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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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12월 세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월요일 퇴근 후 여의도역 근처에 있는 탭퍼블릭 맥주집에 갔다.
세계의 다양한 맥주를 자기가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팔찌로 탭을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백신패스가 시행되는 첫 날이었는데 저녁에 QR코드와 접종정보 불러오는게 계속 에러가 나서 20~30분동안 계속 고생했었다. ㅠ (모든 사람들이 그래서 맨붕;;)
그렇게 긴(?) 시간을 뚫고 겨우 입성했다. ㅎㅎ

메뉴는 크게 피자, 치킨, 감튀, 샐러드를 파는 것 같다.

안주로는 치킨을 시켜먹었다. 두가지맛을 택할 수 있고 블랙머시기랑 짭잘한치킨을 시켰다. ㅎㅎ 맛있었다.
튀김도 같이 섞여서 나왔다.

맥주는 과일맛 맥주 위주로 먹었는데 도수가 일반 맥주보다 높은 느낌이었다.





2차로는 교동전선생이라는 곳에 갔다.
이름 그대로 전 전문점 같았다.

하지만 배가 불러 전대신 화요, 청하와 함께 오뎅탕을 시켜먹었다.
솔직히 오뎅탕은 별로였다... ㅠ
아무래도 전 맛집인것같으니 다음에 오게된다면 전을 시켜먹어보고 싶다!





운동하고 먹을려고 노브랜드에서 닭가슴살을 사왔다. 맛은 나쁘진 않았는데 단백질 양이 좀 적은 편이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마켓컬리에서 다른걸 시켰다.
가격은 2,000원이다.

진짜 비주얼은 볼때마다 쌉극혐이다.ㅎㅅㅎ





퇴근 후 쿠폰이 있어서 오랜만에 파리바게뜨에서 저녁을 사갔다.
매장크기가 꽤 컸다.

추억의 후레쉬번과 샌드위치를 사갔다.
9,500원정도 들었고 만원짜리 쿠폰에서 거스름이 불가하다고 하셔서 그냥 안받고 나왔다. ㅠ
(500원짜리는 안팔더라..)




김가네에서 참치김밥을 사먹었다.

김가네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자주 먹었던 김밥집인데 여기지점은 두번째인데 진짜 맛이 다 별로였다.
가격은 4,800원에 단무지는 절대없고 밥은 차갑고 야채는 상한맛이날정도였다.
다신 안갈거다.



퇴근 후 돈해진미라는 고깃집에 다녀왔다.
국회의사당역에서 가장 서비스 괜찮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곳이다.
고기도 직접 구워주시고 삼겹살 고기 질이 좋은 것 같다. ㅎㅎ

2차로는 치킨뱅이에 다녀왔다.
치킨과 골뱅이를 합쳐서 지어진 이름 같다(?)
일반적인 호프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노가리와 먹태, 오뎅탕을 시켜먹었다.

사장님 입담과 서비스가 좋으시다.
노가리를 하나 더 추가로 주셨다~~






금요일날 본가에 갈까말까하다가 다음주에 갈 예정이라 집에서 쉬기로했다.
이번 주말도 자취방 근처에서 혼자 힐링하며 보냈다.
토요일에 크린토피아 세탁이 완료되었다해서 가지러가는데 눈이 내렸었다~!
2021년 12월 19일 여의도 첫 눈이었다.






주말을 계속 집에만 있기 좀 답답하여 일요일에 기분전환겸 스타벅스에서 앱 개발을 좀 하고 주변 산책을 하고왔다.

국회의사당역 근처에는 스타벅스가 여러개 있고 사람이 항상 미어터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적어서
콘센트석에 앉을 수 있었따. ㅎㅎ

집 바로옆에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이 있더라.
예전에 잠실, 반포에서 먹었을때는 디너 오마카세로 120,000원으로 비싸다 생각했는데
점심에 이정도 가격대는 그래도 한번쯤은 또 가볼만 한 것 같다. ㅎㅎ
특급 호텔 출신에 이름까지 밝히신분이 하는데라 뭔가 기대하고 가도 될 것 같다.
나중에 기회되면 가보는걸로...!

평소 추위보다 더위를 더 많이타는편이기도하고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그렇게 춥진않았다...


저녁으로 버텍스 미국식 덮밥 여의도점에서 미국식 닭고기 덮밥을 시켜먹었다.
가격은 배달비 포함해서 13,900원이다.
배달료 3,000원.. ㅠ

닭고기는 먹을만 했는데 야채가 좀 별로였고 밥과의 조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닭고기 양은 많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여의도에서 덮밥은 핵밥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이번주에 해먹은 음식들 또 그냥 올려본다.

갈비탕을 해먹었다.
국물류라 알타리 3개 꺼냈는데 2개만 꺼내도 충분했다. ㅎㅎ

오리고기에는 역시 마늘쫑과 무쌈이지











슬슬 조금씩 추워지는거 같은데 감기안걸리게 조심도해야겠습니다. ㅎㅎ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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