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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2년 1월 강원도 속초 가족여행 (설악산, 속초 외옹치, 청초수물회, 섭죽마을, 브릭스482 카페, 속초관광수산시장, 체스터톤스 숙소) 본문

일상/일상 및 회고

[일상] 2022년 1월 강원도 속초 가족여행 (설악산, 속초 외옹치, 청초수물회, 섭죽마을, 브릭스482 카페, 속초관광수산시장, 체스터톤스 숙소)

막무가내막내 2022. 1. 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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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ngest-programming.tistory.com/479

 

[일상] 강원도 양양 쏠비치 노블리안 가족 여행(2021-01-16~17) (feat. 대포항, 속초 중앙 관광 시장)

친구와의 여행도 2019년 1월에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고 가족여행은 갔다온지 더 오래되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강원도 양양 쏠비치로 가족여행을 왔습니다. ㅎㅎ 👨‍👩‍👧‍👦(5인 이모

youngest-programming.tistory.com

작년에는 강원도 양양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올해에는 속초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속초가는 길에 내린천 휴게소에서 쉬었다 갔습니다.

 

 

 

역시 휴게소하면 호두과자와 소떡소떡인데 둘다 맛이 별로였다... :(

 

 

 

 

 

 

점심으로 섭죽으로 유명한 속초 섭죽마을에 다녀왔다.

 

섭죽은 처음먹어봐서 기대가 컸다 ㅎㅎ

 

 

대표메뉴는 해장국, 섭죽(일반맛, 매운맛)이 있는데 나는 섭죽을 시켜먹었다.

막 엄청나게 맛있는건아니고 평균이상정도의 맛이었다. 

(섭죽을 처음먹어봐서 비교가 불가하다)

참고로 매운맛은 맛이 좀 매우니 조심..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설악산으로 차를 타고가는 길에 폭포가 얼어있길래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설악산을 직접 등반은 무리고 ㅎㅎ.. 케이블카를 타기로했다.

케이블카까지 한시간 반정도가 남아 주변에 문화재를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엄청 더 많다는데 코로나라 적은거였다고한다.

 

 

먼저 신흥사를 구경했다.

거대 석가모니 불상이 있다.

 

귀여운 애기동자 3형제 :)

 

 

돌탑들을 다 아기자기하게 쌓아놨다.

 

이날따라 햇빛이 되게 강렬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낸 후 케이블카를 타러갔다.

케이블카 가격은 1인당 11,000원이다!

 

 

생각보다 케이블카 속도가 빠르고 라디오로 설명도 나온다.

5분정도면 정상에 도착~

 

 

케이블카에서 찍은 풍경들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 10분(?) 정도 걸으면 포토존 정상에 도착한다. ㅎㅎ

 

 

설악산 정상 사진들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는 길에는 장엄한 울산바위도 보인다.

 

 

 

 

 

 

 

강원도에 놀러오면 항상 들리는 이곳 속초관광수산시장에 저녁에 먹을 것들을 사러갔다.

여행은 먹는 재미가 가장 큼 ㅇㅇ

 

해산물이 바글바글 하다.

수산시장은 작년 가족여행 이후 처음인 것 같다.

 

혜지네 젓갈이라는 곳에서 집에서 먹을 오징어젓갈도 샀다. 꿀맛이다 먹어보길 추천!!

 

내 고향인 경기도 고양이 왜 붙어있는건진 모르겠찌만 경기도 고양 장안횟집이라는데서 회도 사갔다. 

맛도 괜찮고 서비스도 주시니 추천한다~!

 

 

 

 

 

 

돌아가는길에 유자오란다도 사갔다. 되게 맛있고 사장님 인심도 좋으셔서 서비스도 많이 주셨다. ㅎㅎ

 

 

 

씨앗 호떡도 미.쳤.다.

 

 

 

 

 

 

맛난것들을 부랴부랴 싸들고 숙소에 도착했다.

체스터톤스 속초라고 생긴지 얼마 안된 레지던스였다. 

1박에 18만원 정도 한다.

주의할점은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모두 있지만 접시와 주방도구가 하나도 없어서 요리를 하실분들은 따로 챙겨와야 합니다!

 

 

 

 

방구조는 이러하다. 

거실과 방 2개 화장실 2개가 있다. ㅎㅎ

 

 

 

기타 편의시설도 다음과 같이 제공한다.

골프연습장이나 피트니스가 무료다.

하지만 하나도 이용은 하지않았다. 

저녁먹고 바로 뻗음. 피곤쓰~

 

 

새우튀김과 회 그리고 만석닭강정을 먹었다.

다 존맛이었고 배터질뻔

 

 

 

 


 

다음날은 속초 외옹치해변에 다녀왔다.

 

 

 

해변가따라 쭉 둘레길을 걸었는데 꽤 거리가 있었다...

 

해변가 사진들

 

 

 

 

 

 

해변가 산책을 한 후 점심으로 청초수 물회를 먹으러갔다.

여기도 저번에 다녀온 유명한 맛집인데 이번에 또 갔다.

사람들이 여전히 많아 웨이팅은 필수다 ㅠ

속초 본점 외에도 일산에도 생기고 다른 지역에도 체인점이 있긴하더라

 

 

신기한점은 AI 서빙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준다. ㅎㅎ 신기

 

 

해전물회(44,000원) 회덮밥(16,000)원을 시켜먹었다.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다.
근데 회덮밥은 솔직히 좀 별로였다.

 

 

 

 

 

 

식사 후 브릭스482 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SNS를 안해서 모르는데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데라고 한다.  ㅎㅎ

 

벽돌 느낌이 강해서 BRICKS 라는 이름을 붙인거 같기도 하다(?). 아닌가?

 

 

카페 내부는 이런식으로 되어있고 받침대가 벽돌로 되어 있다는게 좀 신기한 면이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엄마와 커피 투컷

커피와 케잌 모두 맛있다고 한다.

케잌은 포장해가서 난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고 커피는 깔끔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컵도 브랜드를 넣어 특색있고 멋있게 잘 만든 것 같다. ㅎㅎ

 

 

 

 

 

 

 

이렇게 여행을 끝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나 한번 더 들리고 난 자취방 여의도에 떨궈졌다. ㅎㅎ

 

공차 블랙밀크티

 

휴게실에 카카오프렌즈샵이 있어서 구경했다. 춘식이 개귀엽

콘은 인기가 없는지 안보인다. ㅠㅠ

 

 

 

오랜만에 여행도 하며 힐링 좀 했다.

다음날이 휴가였으면 했지만.... 월요일이라는 점이.... 슬펐다...

후....인생

 

 

평생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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