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막내의 막무가내 프로그래밍 & 일상

[일상] 2022년 2월 일상 3 -여의도 후루룩, 스타벅스, 삼거리 푸줏간, 여의도맥주집, 오늘은즉떡, 홍콩반점, 신의주 순대국밥, 종합운동장역 투썸플레이스, 코이라멘, 턱걸이 홈트레이닝 기구- 본문

일상/일상 및 회고

[일상] 2022년 2월 일상 3 -여의도 후루룩, 스타벅스, 삼거리 푸줏간, 여의도맥주집, 오늘은즉떡, 홍콩반점, 신의주 순대국밥, 종합운동장역 투썸플레이스, 코이라멘, 턱걸이 홈트레이닝 기구-

막무가내막내 2022. 2. 27. 22:45
728x90

 

 

2022년 2월 세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ㅎㅎ

 

 

 

 

 

이번주 점심으로 후루룩에 월, 화 연속 이틀을 갔었다.

모밀과 돈까스 전문점인데 진짜 맛있다. 꼭 여의도에 오면 먹어봐야하는 곳이다!!

 

맨날 냉모밀+돈가쓰 세트만 시켜먹다가 비빔모밀+돈까스 세트와 치돈까스 세트를 시켜먹어봤다.

비빔모밀보단 냉모밀이 더 맛있다 느꼈고 치즈돈까스 진짜 맛있게 먹었다. 여긴 다존맛이다. 무조건 가보길 추천한다.

가격도 10,000~12,000원 정도로 저렴한데 조만간 물가상승떄문에 1,000원이 인상된다고 한다 ㅠ 

 

 

 

저녁에는 스타벅스에 가서 공부 좀 했는데 집중력이 딸려서 거의 하는둥마는둥하고온다. 

좋아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다.

선물 받은 스타벅스 쿠폰을 사용해먹었다. 

잘먹었슴다 :)

 

월요일 저녁에는 대학교 형이 생일 선물로 보내준 BHC 황금올리브 치킨을 시켜먹었다.

이번에 취업도하셨는데 요즘 주변 사람들이 다 잘되는거같아서 다행이고 좋은 것 같다.

잘먹었슴다 :)

 

 

 


 

수요일 점심에 홍콩반점을 다녀왔다.

대학생때 마지막으로가고 정말 오랜만에 간 것 같다.

(집 바로옆인데...)

 

짜장면을 먹었는데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다.

 

 

 

저녁으로는 형들과 여의도역에서 삼거리푸줏간이라는 고깃집에 다녀왔다.

여의도역 IFC몰은 처음가봤는데 정말 크고 길이 복잡했다.ㅋㅋ

길치인 나는 길을 잃을 듯..

고깃집도 못찾겠어서 안내원분께 길을 물어서 도착했다.

 

무슨 고기 세트와 소주 두세병 정도를 시켜먹었는데 77,000원이 나왔다.

고기는 되게 맛있었고 양도 적당했다.

그리고 인테리어 분위기도 좋았고 신기했던건 고깃집인데 고기 냄새가 안난다는 점이었다.

저 불판에서 연기를 빨아들이는거 같기도 하다(?)

 

 

2차로는 여의도맥주집에 갔다.

여의경양식이란 표지판도 있던데 점심에는 경양식 저녁에는 술집으로 운영하시는 것 같다.

거리가 좀 있고 아파트 단지에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 이라고 한다.

 

가게 크기는 작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대박이다.

처음에 김치돈까스나베(?) 하나와 소주 한병을 시켰는데

무려 오른쪽에 고등어 2마리가 서비스인데 맛도 짭쪼름하고 정말 맛있었다. 

나베도 꿀맛이었다~

사람들이 더 찾아오고 대박나갈 바라는 집이다.

 

그리고 하이볼도 다양한 종류를 파는 집이었는데 이미 많이 마셔서 사장님께 가장 낮은 도수의 하이볼을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메뉴판에도 없는 소주 하이볼을 타주시겠다고 했다.

가격은 6,000원으로 책정하셨고 저렴했다.

 

소주하이볼을 처음 먹어봤는데 되게 깔끔하면서 맛있었고 하이볼 잘타는 맛집인 것 같다.

메뉴판에 없지만 오신분들 소주 하이볼 한 번 요청드리길 추천한다!

 

 

 


금요일 저녁으로 친구들과 오늘은 즉떡에 다녀왔다.

중간발표가 끝나서 한시름 놓은 날이었다. 후..

 

여의도 최애 떡볶이 맛집이다.

근데 떡볶이도 떡볶인데 감튀가 진짜 ㄹㅇ 존맛이다.

꼭 감튀 시켜먹길 추천한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빠서 3일째 개봉을 못한 턱걸이 기구를 조립했다.

홈트레이닝을 위해 턱걸이 기구와 보조 풀업밴드 하나를 11만원에 구매했다.

기존에 산 아령과 함께 열심히 홈트를 할 예정이다. ㅎㅎ 

 

 

 


토요일에는 제 2의 고향 종합운동장역 잠실새내(신천)으로 기존에 받던 턱수염 레이저제모도 받으러 갈겸 근처 삼성역에 자취하는 대학교 형을 만나고 왔다.

 

대학교때 가장 친했던 형인데 이번에 취업을 하게되서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다. ㅊㅊㅊㅊㅊㅋ

 

서울 친구가 1명 늘었다 :)

저번주에도 같이 만나서 카페 공부했는데 이번주도 토, 일 다 만나서 그렇게 시간을 보냈따.

 

투썸플레이스에서 공부했다.

 

오렌지 자몽 개꿀맛

형이 사줬다. ㄳㄳ~

 

저녁으로는 코이라멘에서 먹었다.

코이라멘 일반라멘은 꼭 1,000원 추가해서 진한맛으로 먹길 추천한다.

맛의 결이 다르다

치킨가라아게도 겉바속촉으로 맛있으니 먹어보길 추천!

 

 

저녁먹고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냈다.

 

갑자기 비가와서 그칠떄까지 대기하다가 집에 들어갔다.

 

 


 

 

일요일에도 또 이 형을 만났다. 거의 매주 데이트 수준이다. 

 

 

진셰프의 진수성찬

12시에 내 자취방으로 초대해서 오리고기를 대접해줬다.

이 집에서 요리 대접한건 처음이다.

맛있게 먹었다.

 

 

맨날 루트는 같다.

밥먹고 스타벅스 카페갔다.

 

선물받은 스벅 기프티콘 세트로 형과 함께 시켜먹었다. 잘먹었슴다 :)

이번주 스벅갈떄마다 유자민트티가 없었다.  전국적으로 티백이 떨어졌다고 한다 ㅠ

 

저녁먹을떄까지 공부하려고 했는데 4시30분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

결국 나와서 자취방으로 같이 갔다. 또 카페가긴 돈도 아깝고;

 

저녁으로 신의주 순대국밥집에서 순대국 한그릇하고 헤어졌다.

 

대학교 다닐때 할매순대국밥 지겹도록 끌려다녔는데 할매순대국이 더 내 스타일인 것 같다.

 

 


곧 자격증 시험이라 공부 좀 해야하는데 다른 과제도 있었고

카페에서도 책만 펴놓고 거의 놀기만한 것 같다.

어떻게든 되겄지~

 

빨리 자유를 찾고 싶다.

 

인생...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