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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막무가내 프로그래밍 & 일상

[일상] 2022년 3월 일상 1 -국회의사당 볼링장, 코인노래방, 최군맥주, 합정역 소설가, 사당역 토모야 이자카야, 봉구비어, 종합운동장역 주택가, 신논현역 뚱보집, 맥주창고- 본문

일상/일상 및 회고

[일상] 2022년 3월 일상 1 -국회의사당 볼링장, 코인노래방, 최군맥주, 합정역 소설가, 사당역 토모야 이자카야, 봉구비어, 종합운동장역 주택가, 신논현역 뚱보집, 맥주창고-

막무가내막내 2022. 3. 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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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첫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ㅎㅎ

2주치 정도 일상 기록입니다.

(요즘 기억력이 많이 안좋아져서 1주만 지나도 기억이 잘안나네요.. ㅋㅋ)

 

 

국회의사당역은 진짜로 놀게 없다.

뭐하지 하다가 평일에 퇴근후에 배도 부르고 해서 형들과 몸풀겸 볼링장에 갔다.

처음갔는데 지하에 있고 안에 먹을데나 여러 오락시설들이 있었다.

근데 사람은 평일에 코로나가 심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없더라..

 

어렸을때 축구부에서 비오면 볼링장에 갔는데 그때는 스핀도 넣고 했는데 지금은 완전 초짜다.

100점 근처도 못갔다... ㅠ 

올만에 치니까 재밌긴했다.

 

그리고 국회의사당은 코인노래방을 검색해도 안나와서 없는줄 알았는데 여기 지하에 코인노래방 방 2개가 있었다.

사람도없고 가끔 코노가고싶을때 오면 좋을 것 같다. ㅎㅎ

가격은 2곡에 1,000원이다.

 

 

 

볼링을 치고 최군맥주라는 술집에 갔다.

오뎅탕과 라볶이를 먹었는데 다 먹을만 했다. ㅎㅎ

 

 


 

 

 

대통령 선거 하루 전날 퇴근 후에 예전에 공모전을 같이 했던 디자이너형이 자취방으로 놀러왔다.

 

 

 

맨날 혼자선 너무 많아서 못시켜먹은 치킨인 순살만 공격을 드디어 시켜먹어봤다.

 

양이 정말많고 맛있었다 ㅎㅎ

 

형이 집들이 선물로 밑에 일본 잡지와 함께 이 잡지를 사면 주는 사은품인 베스베이프(BATH BAPE?)라는 것을 주었다.

이 베스베이프를 받을려고 일본잡지를사고 리셀도 가능하다고 한다.

유명하다고하는데 난 처음 들었다...

인테리어소품으로 이쁜것같아 이렇게 책상위에 놓았다.

 

 


대통령 선거날에는 따로 약속은 없고 집에 있기에는 심심해서 짚 옆 파스쿠치 카페에서 노트북이나 좀 했다.

 

 

심심해서 여의도공원 산책도 함..

 

 


 

평일에 친구들과 자취방에서 지코바와 옐로우 피자를 먹었다.

지코바는 오랜만에 먹었는데 순한맛은 좀 별로였다 ㅠ 다음에는 보통맛 이상은 시켜야할 것 같다.

옐로우 피자는 처음먹어봤는데 그냥 괜찮게 먹었다.

 

 


 

 

토요일에는 합정역 소설가라는 다이닝 이자카야에 다녀왔다.

내가 아는 이자카야와 분위기가 좀 달랐다.

인테리어도 잘되어있고 장소는 크지않는데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핫한곳인가보다..

 

하이볼과 함께 사시미와 꼬치 10종세트를 먹었는데

꼭 꼬치 10종세트를 먹길 추천한다... 정말 맛있었다!

 

 


 

사당역은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출구마다 분위기가 좀 많이 다른 것 같다. ​

11번 출구에 있는 토모야라는 이자카야에 다녀왔다.

오코노미야끼와 하이볼을 먹었다.

맛은 그냥 평범했다.

 

2차로 봉구비어에 다녀왔다.

맥주 진로와함께 감자튀김을 먹었다.

감자튀김은 어딜가나 평타는 치는 국민음식인 것 같다.

 


 

이번주 월요일에 오랜만에 퇴근 후  종합운동장역 주택가에서 대학교 동생들을 보고왔다.

 

 

예전에 여기서 살때 친구들이 오면 주택가에 자주 데려갔는데 항상 퐁당새우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다른 메뉴인 무슨 스튜를 시켜먹어봤는데 괜찮았다. 

 

 

 

 


 

 

수요일에는 퇴근 후에 신논현역에서 전직장 현대 동기들을 보고왔다.

뚱보집이라는 고기, 대창집에 1차로 갔다.

 

고기, 대창 모두 맛있는데 사이드 음식도 맛있어서 많이 시켜먹었다. ㅎㅎ

 

2차로는 옆에 지하에 있는 감성캠핑 맥주창고에 갔다.

실내 캠핑장 같은 곳에 앉아서 먹으니깐 뭔가 분위기가 좋았다.

나중에 맥주랑함께 축구보러와도 좋을 것 같다. ㅎㅎ

 

맥주와 함께 찰칵치즈라는 음식을 먹었는데 조합이 너무 좋았다. ㅎㅎ

그리고 곰표 맥주를 처음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목요일에는 돈해진미라는 고깃집에 다녀왔다.

국회의사당에서 가장 추천하는 삼겹살 맛집이다! 

 

 


 

주로 고기 요리도 많이 해먹었는데 햄요리는 오랜만이라 그냥 올려본다.

햄만 먹긴 느끼해서 김과 고추참치도 뜯었다..


 

 

원래 술을 잘 안먹는데 2주 동안 나치고 굉장히 많이 먹은 것 같다.

요즘 업무 외에도 해야할게 많은 것 같고 그런게 신경쓰여서 스트레스가 쌓이데 술로 풀고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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