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2년 7월 일상 3 -여의도 스아게 카레, 새싹, GS25 원소주, 공덕역 금별맥주, 일산 라페스타 아웃닭, 오술차-

 

 

 

 

 

 

 

2022년 7월 세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점심으로 스아게라는 카레집에 다녀왔다.

 

밥사진은 못찍었는데 밥 양도 많다 :)

카레 종류와 옵션(맵기, 밥양, 스페셜첨가 등)이 다양하게 있는데 나는 고기(?)관련된 카레를 시켜먹었다. 

인도카레같지는 않고 일본에서도 이런 카레는 못먹어본거같은데 되게 특색있고 맛있었다.

카레 매니아들에게 추천할 만한 맛집이다. ㅎㅎ

 

---

 

GS25에 원소주가 하나 남아있길래 사왔다.

박재범이 출시한 소주로 아는데 GS25에서 최근에 팔기시작하고 구매하기는 좀 어려운거같은데 운좋게 사게 되었다.

혼술은 안해서 누군가 놀러온다면 한 잔 하려한다 .ㅎㅎ

---

 

 

화요일에 회사 팀 동기들과 퇴근 후 새싹 삼겹살집에 다녀왔다.  

삼겹살에 이것저것 코스요리로 엄청 나오는데 가성비 하나는 끝내주는거같다.

 

 

---

 

수요일에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초기에 간, 신장 등 몸 상태가 나이에 비해 많이 안좋았다.

운동 좀 열심히 하고 술 적당히 먹고 건강관리좀 해야겠다고 느꼈다...

B형간염 항생체도 없어서 조만간 주사 맞으러 가야겠다.

 

 

---

 

목요일에는 공덕역에서 대학교 후배와 공덕역 금별맥주에서 한잔하고 왔다.

후배가 같은 대학교 동기 친구도 데려와서 같이 먹었다.

 

치킨과 여러 메뉴를 시켜 먹었다. 

공덕역 올때마다 오는데 정말 사람이 많고 공덕역의 핫플인거 같다 :)

재밌게 놀다 갔다.

 

---

 

 

금요일에는 10시 넘어서 부모님 자차를 타고 본가에 갔다.

가기전에 동기와 여의도공원에서 스피드민턴을 쳤는데 운동도되고 재미도 있었다.

 

---

 

토요일에는 일산 라페스타에서 고등학교 친구들을 보고왔다.

내가 한때 가장 좋아했던 치킨집 아웃닭에 갔다.

여전히 양도 많고 맛있었다 ㅎㅎ 

 

 

2차로는 친구 두명이 뒤늦게 합류하고 오술차로 갔다.

다 같이 모이는건 2년만인거 같다.

연락은 자주하는데 다 지역과 시간대가 안맞다보니 다같이 만나긴 나이들수록 힘든거같긴하다...

여러 메뉴를 시켜먹었는데 가성비와 분위기가 되게 좋은 술집이었다.

잘 놀다가 3차로 코인노래방간 후 귀가했다.

오랜만에 다같이 만나서 잘 놀다갔다 :)

 

 

 

---

 

 

 

 

건강이 좀 안좋은거같은데 건강관리 좀 잘하고 술도 잘 먹진 않지만 더 조심해서 먹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