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2년 8월 일상 2 -홍대 에어비앤비, 여의도 장독대 김치찌개, 일산 라페스타 용용선생, 역전할머니맥주, 짚신매운갈비찜, 오술차-

2022년 8월 두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이번주는 비가 엄청나게 온 주였다.
여의도는 침수도 없고 괜찮은편이었던거 같은데 강남은 난리가난거같다..
비올떈 집존버,,
재택이나 시차출퇴근을 살짝 기대했는데 역시나 없었다... ㅠㅠ

수요일 저녁에 국회의사당역 장독대 김치찌개에서 부서 동기들과 삼겹살을 먹고왔다.
고기를 먹은 후 볶음밥도 먹었다.
김치는 맛있었고 나머지는 평범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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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8/12 금요일하고 8/16 화요일에 반차와 휴가를 써서 광복절까지 껴서 5일을 쉬었다.
지금까지 직장다니면서 가장 많이 쓴 휴가였다 :)


금요일에 반차를 쓰고 영업점을 같이했던 동기들과 홍대 에어비앤비에 가서 1박 2일 놀고왔다.
3시 체크인인데 장을 보고 가니깐 딱 시간이 맞았다.

거실과 방 2개에 루프탑에서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었는데 가격대비 시설이 좋았다 ㅎㅎ

점심으로 간단하게 라면도 해먹었다.

고기 양도 적당하고 루프탑 분위기도 좋아서 더 맛있었던거 같다.

 

아껴두던 원소주도 가져가서 한잔했다
재밌게 놀고 침대도 푹신해서 꿀잠도 잘 수 있었다.
그리고 홍대에서 2분거리라 집가기도 좋았고 가기전에 인생네컷도 한 장 찍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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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에 가족이 속초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내 자취방에 들러서 같이 본가에 갔다.

저녁에 중학교 친구와 더벤티에서 음료하나씩들고 산책을 하다가 코노에서 놀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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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누나와 저녁에 일산 라페스타에서 술을 먹고왔다.

용용선생에가서 고량주와 유린기를 먹었는데 맛있었다.ㅎㅎ

2차로는 역전할머니맥주에서 맥주한잔을 하고왔다.
누나와 단둘이 술먹는건 정말 오랜만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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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는 군대후임과 일산 라페스타에서 놀고왔다.
나갈때쯤 비가 엄청왔는데 버스내릴때쯤 그쳐서 다행이었다.

1차로 라페스타 먹자골목에 있는 짚신매운갈비찜과 함께 반주를했다.

2차로는 오술차에 가서 먹었다.
오랜만에 달린거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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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는 피곤해서 집에서 편히 쉬다가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왔다.

이번주는 비가 정말 많이왔는데 휴가기간은 그쳐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