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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막무가내 프로그래밍 & 일상

[일상] 2024년 6월 일상 1 -일산 라페스타 고딩모임, 할머니 생신, 부천 요상한모임 서당의 달, 파주 롯데아울렛, 누나 상견례, 굴포천빛누리, 영등포시장 원효숯불갈비 청모, 부평갈산 롯데시네마 인사이드아웃2, 스트라필드- 본문

일상/일상 및 회고

[일상] 2024년 6월 일상 1 -일산 라페스타 고딩모임, 할머니 생신, 부천 요상한모임 서당의 달, 파주 롯데아울렛, 누나 상견례, 굴포천빛누리, 영등포시장 원효숯불갈비 청모, 부평갈산 롯데시네마 인사이드아웃2, 스트라필드-

막무가내막내 2024. 6. 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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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일상  포스팅입니다 :)

 

퇴근 후 베프와 부평 인썡맥주에서 놀고왔다!!

 

샤인머스켓 샤베트와 새우대가리튀김(?) 안주를 시켜먹었다.

첫 주류로 아이셔 소주를 시키고 하나 더 시켰는데

마시다가 신맛이 안나서 적응된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처음처럼이었다... ㅋㅋ 

섞어 먹어서 더 빨리 취함..

최근 아이셔 소주를 먹고있는데 원래 레몬이나 신맛을 좋아해서 취향에 잘 맞는거 같고 베프도 취향이 비슷해서 있으면 시켜먹고 있다 

둘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넘 재밌게 놀다가 집에갔다. ㅎㅎ

 

 


 

 

 

퇴근 후 일산 라페스타 먹자골목에서 고등학교 친구들과 카우카우라는 소고기 무한리필집을 다녀왔다

 

  

다양한 종류의 소고기 부위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와 다양한 뷔페 및 셀프바를 운영하고있다.!!

2만원대로 무한으로 먹을 수 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도 무한리필이라고 이상한게 전혀 없고 맛있었다. ㅎㅎ

무한리필이라 술을 시켜야하나 눈치가 좀 보였지만 안시키고 고기만 흡입하고 나왔다. 

 

 

 

이후 넷이서 코노 세곡씩 부르면서 소화 시킴~

 

3차로는 편의점에서 맥주와 과자를 사들고

친구 예비 신혼집 집들이를 다녀왔다!

여자친구분도 나가계셨어서 편하게 놀았고 퇴근하고 와서 너무 피곤해서 쇼파에서 뻗어서 자다가 집에갔다..

 

 


 

 

 

주말에는 병문안 말고는 한게 딱히 없었다.

혼자 집 근처에 스시락이라는 초밥집에서 초밥을 먹고왔다.

가성비가 괜찮은 초밥집이다. ㅎㅎ

 

 

 

저녁에는 스타벅스에서 커피하나 사들고 후곡하고 대화쪽으로 혼자 산책을 다녀왔다. ㅎㅎ

 


 

 

일요일은 할머니 생신이어서 면회때 생일파티를 해드리고 왔다. ㅎㅎ

기력이 없으신데 그만 아프셨으면 좋겠다.

 

 

 

 

 

저녁에는 동네 고등학교 친구들과 누나홀닭에서 치콜만 간단하게 하고 친구차를 타고 부평 자취방으로 돌아갔다.


 

 

 

현충일 전날 퇴근 후 부천역에 서당의달이라는 술집에서 요상한 모임을 하고왔다!!

(사진은 못찍음 ㅠ)

진짜 요상한 조합이라 요상한 모임이라 명칭을 지었다. ㅋㅋ

 

매우 어색할거같았지만 11시 30분? 까지 말도 편하게 하고 재밌게 놀다왔다~ㅌㅌㅌ

원래 모임을 안나가는데 이 모임은 다시 봐도 좋을 모임인거 같다..! ㅎㅎ

 

이 날 술도 전통주부터 다양하게 시켜먹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술들이 많아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ㅎㅎ

 

 

이날 베프가 마들렌 전문 맛집에서 선물을 사다줬는데 넘 맛있어서 한번에 4개씩 먹고 그랬다. ㅎㅎ

맛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고 레몬케이크는 처음 먹어봤는데 레몬덕후라 취향 저격이었다!! 

넘 감동적인 맛들이었음..! ㅠ

 

 

 

 

 

 


 

일산 본가에 가면 엄마가 김치등갈비찜을 해놓으실데가 많다.

엄마의 주특기 요리이자 내가 좋아해서 맛있게 먹음!!

 

토요일에는 엄마와 파주 롯데아울렛에서 데이트를 했다.

이제 여름이어서 긴팔 셔츠를 못입겠어서 반팔셔츠를 사러갔음!

올해 빼고는 셔츠입을일이 없었어서 처음 사봄..

 

쇼핑 후에는 아울렛 안에 있는 오말리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 세트를 먹고왔다!

아울렛와서 먹는 경우는 여기서 자주 먹는데 맛있다 ㅎㅎ

 


 

 

일요일에는 누나 결혼식 상견례를 하고왔다.

입 다물고 있으면 반은간다를 실천하고왔음! ㅎㅎ

 

코스요리였는데 처음엔 적다 싶었는데 나중에 넘 배불렀음.. 

맛도 굿굿!

 

 

끝나고는 바로 할머니 면회 후 근처 카페희다라는 카페에서 가족끼리 좀 있다 갔다.!

 


 

점심에 동암역 근처에 탕화쿵푸 마라탕에 다녀왔다!

 

 

동암에 있는 몇 안되는 mz맛집이다 ㅎㅎㅎ

마라탕도 넘 맛있고 꿔바로우도 존맛임...

넘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왔다!!

 

 

 

 

 

퇴근 후 베프와 굴포천 굴포빛누리에서 산책을 했다!

원래 저녁을 바로 먹을려 했지만 둘 다 너무 배불러서 산책이 필요했다 ㅎㅎ

처음온 곳인데 산책로가 크진 않지만 자연친화적으로 잘되어있고 사람도 적어서 좋았다~~

 

 

 

산책 후 인더비엣이라는 베트남쌀국수집에 갔다!

 

여의도에서는 한달에 한번은 베트남쌀국수 집에 간거 같은데.. 인천오고 정말 오랜만에 먹었다..

국물도 진하면서 간도 적절하고 쌀국수면도 너무 맛있었다 ㅎㅎㅎ

등갈비가 들어간 쌀국수는 처음 봤는데 등갈비도 단백질 채우기 넘 좋았다!!

 

식사 후 근처 스타벅스로 같이 공부하러갔는데

공부를 반 수다 반 하고 오긴했다.. ㅋㅋㅋ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후 또 산책을 했는데 밤에 보는 굴포천 산책로는 조명도 켜져있고 달랐다!

(청리단길 구경도 좀 했다!)

여전히 사람은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 속에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ㅎㅎ

 

여러 산책로를 다녔는데 고양이 친구도 봤는데 겁이 많은 애였다..

 

 

베프 소개로 처음 온 동네인데 넘 행복하고 잊지 못할 좋은 하루를 보냈다! ㅎㅎㅎ

 


 

 

수요일에 회사 동기 누나의 청첩장 모임을 하러 영등포시장역 원효숯불갈비에 다녀왔다!!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는데 여러 종류의 고기를 먹었는데 다 맛있었고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주셔서 감사했다 ㅎㅎ

 

 

 

2차로는 와인바를 갔는데 분위기도 좋았고 사람은 우리밖에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제 주변에 형누나들 중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한두명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오랜만에 다같이 봐서 좋았다!

 


 

금요일 퇴근 후 베프와 부평갈산 롯데시네마에 다녀왔다!

영화시간 시작전에는 밑에 스타벅스에서 음료와 함께 수다를 떨다 갔다!

롯데시네마 컴포트석은 처음 경험해봤는데 너무 편하고 좋았다 ㅎㅎㅎ

다음에도 또 오려고한다.!!

 

 

부평역 롯데시네마 스크린크기랑 비교할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하필 타이밍이 지방이가 찍지말라한다..

 

 

영화는 인사이드아웃2를 봤는데 이번에는 여러 감정이들이 나오고 재밌게 봤다 ㅎㅎ

 

 

영화가 끝난 후 스트라필드라는 술집에 갔다!

10시 되서야 첫 저녁~~~

 

 

 

힙한 분위기의 술집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여러 래퍼들이 방문하여 싸인을 남긴 흔적들이 있었다!!

내가 찾아보고 온곳인데 맛은 그냥 괜찮은 정도였다... ㅎㅎ

그래도 별빛청하를 먹어서 다행이고 제로콜라하이볼이라는 여기의 시그니처도 먹어볼 수 있어 좋았다.

넘 재밌게 놀고 산책까지 하며 좋은 하루를 보냈다 !!!

 

그리고 이날 베프가 저번에 산 마들렌집에서 가족꺼까지 사서 선물로 줘서 넘 감동이고 고마웠다. ㅠ

토요일 본가에 가면서 들고갔다~~~

 

 

 

 

 

인천에 온 이후로 많이 외롭고 힘든것도 있었는데 요즘은 가끔 피곤한거 빼고는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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