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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4년 6월 일상 2 -일산 정통집, 누나홀닭, 설빙, 밀키트 요리, CU생레몬하이볼, 부평 자취방 집들이, 대화역 역할맥주, 인천 중앙산삼 산책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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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4년 6월 일상 2 -일산 정통집, 누나홀닭, 설빙, 밀키트 요리, CU생레몬하이볼, 부평 자취방 집들이, 대화역 역할맥주, 인천 중앙산삼 산책 -

막무가내막내 2024. 6. 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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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일상 포스팅입니다 :)

 

 

 

토요일에는 병문안 말고는 요즘 너무 피곤하고 술도 자주 먹어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했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고등학교 친구와 번개 약속이 잡혔다.

 

 

일산 라페스타 정통집에 다녀왔다.

 

정통집도 참 오랜만에 다녀왔다. ㅎㅎ

돼지삼겹과 볶음밥을 안주로 소주를 먹었다.

요즘 술도 많이 먹고 피곤했어서 소주는 절대 안마시고 오려했는데 마셔버림,,. ㅠ

 

 

 

2차는 근처에 무슨 일본풍 맥주집에서 치킨가라아게와 함께 맥주를 마셨다..

요즘 맥주 하나에 1900원 짜리 광고판이 많이 보이는데 그런 집이었다.

1900원이라 500cc보다는 양이 적다!

 

3차로는 볼링장을 가려했으나 문닫아서 바로 집으로 귀가했다~~

 

 


 

일요일에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동네에 누나홀닭에서 치킨을 먹고왔다!

 

요즘 자주오는 치킨집인데 양은 조금 적지만 맛있다 ㅎㅎ

논알콜로 제로콜라와 함께했다.

 

 

2차로는 설빙을 갔다~

 

 

하겐다즈초코와 팥인절미 설빙을 시켜먹었다~

재밌게 놀다가 귀가 후 자취방으로 돌아갔다 ㅎㅎ

 

 

 

자취방으로 돌아가는길에 일산에 빵 맛집이라는 LAKE에 들려서 

빵 좀 사갔다!!


 

 

 

 

월요일은 휴가였다. ㅎㅎ

휴가를 거의 못써서 그대로있는데 오랜만에 휴가여서 넘 좋았다!


베프 면접준비도 도와주고 공부도 할겸 부평역 트리플에이커피에 왔다.

 

 

레몬에이드를 시켜먹었는데 가성비도 좋고 맛있었다. ㅎㅎ

나도 오랜만에 면접준비인데 과거에 면접내용을 다 정리하고 달달 외우던 스타일로 준비했어서

머릿속에 남아는 있더라..!

베프와 전공이 다르고 답변도 잘 정리해놔서 약간의 첨삭만 하면 되었다.

공부하러 카페 둘이 온게 정말 오랜만인거 같은데 좋았다.ㅎㅎ

 

카페 후 저녁 먹고 헤어졌다!

 


 

 

 

수요일 퇴근 후 면접을 보고온 베프를 위해 밀키트 요리를 준비했다.

부평와서 제대로 요리해먹는건 처음이었다~~

스테이크와 로제크림새우 파스타를 준비했는다.

가격은 38,000원 정도인데 요즘 밀키트가 참 잘나오는거 같다. ㅎㅎ

준비물(접시, 후라이펜, 체 등)이 좀 많이 필요하고

손질과 동시에 요리를 하려다보니 요리초보인 나에게 조금 벅차긴 했다....

 

어찌어찌 요리 완성을 잘했고 와인과 함께 먹었는데 객관적으로 판단해도 맛있었다!! ㅎㅎㅎ

그리고 요리 후 맛있게 먹어주는 베프를 보니 뿌듯했다 ^^

요리해주는게 처음 있는 일이라 의미있는 날이었다~

 


 

 

 

 

 

목요일 퇴근 후 베프와 아웃닭을 시켜먹었다!!

최애치킨을 처음으로 소개시켜줬는데 맛있게 먹어줬다. ㅎㅎ

그리고 요즘 유행인 CU 생 레몬하이볼도 함께 먹었는데 레몬덕후인 내 입맛에 딱 맞았다!!

마실떈 레몬에이드 음료수 같았는데 술이긴 술이라 취기도 올라왔다..

취향저격해서 자주 사먹고 있다. ㅎㅎ

 

하이볼과 치킨조합은 처음이었는데 괜찮았고 재밌게 놀다 헤어졌다~~


 

귀차니즘과 하찮아보이는 표정을 가진 강아지를 귀여워하는데 

출근길에 그런 강아지를 발견해서 찍어봤다..!

개귀엽,,

 


 

 

금요일 퇴근 후 고등학교 친구들과 부평 솥뚜껑삼겹살을 먹고왔다!

이 날 고등학교 동네 친구들이 1박2일 집들이를 온날이라 자취방에 미리 와있었다.

 

요즘 부평에서 삼겹살을 먹는다면 여기만 연속으로 가고있다!

가성비와 맛 모두 좋고 친구들도 만족했다. ㅎㅎ

단점은 여름이라 더 덥다는점.. ㅠ

 

 

2차로는 인쌩맥주에 갔다.

부평에서 2차는 이제 인쌩맥주가 고정인듯...?

 

과일안주와 함께 생맥주를 마셨다. ㅎㅎ

다른 프렌차이즈 맥주집과 다르게 좌석도 편안하고 간격도 적당히 있구 소음이 덜하다는 점이 큰 장점인거 같다!

 

3차로는 노래방을 다녀왔다.

 

 

 

4차로는 그냥 사람없는 곳에서 가볍게 먹고 가자 해서 

처음보고 사람이 없을거같은 말맥이라는 크지 않는 술집에 갔는데

사람이 없긴.. 많았다.

그래도 테이블 간격이 커서 조용해서 간맥하고 가기로 했다~~

 

팝콘은 기본안주로 주시고 치즈볼안주와 맥주 모두 먹을만 했다!!

단점은 화장실이 남녀공용이고 갈때마다 사람이 있어서 30분 뒤에나 갈 수 있었다..

 

자취방와서는 노가리 까다 잠에 들었다. ㅎㅎ

지금까지 자취방 초대해서 내 침대를 양보한적이 없는데

인생 처음으로 친구 두명에게 침대를 내어줬다..

바닥에서 잔게 얼마만인가.. 허리 아팠음

 

잘 놀다 다음날 친구 차를 타고 일산으로 같이 돌아갔다~~

 


 

 

토요일에 어머니가 보쌈해주셨는데 넘 맛있었다. ㅎㅎ

 

할머니 병문안을 다녀왔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계시는게 보여서 안심이 되었다. ㅎㅎ

병문안 후 엄마, 누나와 파스쿠찌 일산DI점에서 망고 빙수를 먹고왔다!!

 

 

엄마는 설빙보다 여기가 맛있다고 하는데 망고를 얼음으로 갈아 넣은점이 특이했고 맛있긴 했다!

 

 

이번주에 약속도 많았(?)고 피곤해서 할머니 병문안만 갔다오고 집에서 푹 쉬고

저녁에 소화나 시킬겸 친구한테 산책가자 전화했는데

갑자기 대화역에 역전할머니 맥주 번개모임이 성사되었다.. ㅎㅎ

짜파구리와 가라아게 등 여러개와 함께 별빛청하를 먹었다!

2차로는 코인노래방까지 하고 헤어졌다~

산책은 차가 끊켜서 강제로 집에 걸어오면서 할 수 있었다... ㅋ'

 

 


 

일요일은 해장라면 먹음

 

이후 병문안 갔다가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고

피시방 두세시간 정도 놀고 미소야에서 돈까스 먹고 헤어졌다.~~


 

 

월요일 평일 퇴근 후 사진은 못찍었지만 베프와 저녁으로 맘스터치를 먹었다.

맘스터치 오랜만에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었음 ㅎㅎ

잘 놀다 갔다~~

 


베프가 사준 초코 찹살루니인데 쫀득쫀득하고 넘 맛있게 먹었다! ㅎㅎ

 


 

 

금요일 퇴근 후 베프와 이디야 삼산중앙점에서 보고왔다!

이디야에서 수다를 떨다가 근처 길냥이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산책을 갔다~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지만 매번 갈때마다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메인 길냥이들이 있었다. ㅎㅎ

깜장이와 흰냥이가 있었는데 넘 귀여웠다..

 

 

 

산책을 하다가 근처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다. ㅎㅎ

요즘 오랜만에 먹는게 많은거같았는데 맥플러리도 정말 오랜만이었다~~

 잘 힐링하다 헤어졌고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

 

 

 

 

 

이번달은

할머니도 조금씩 회복하고 계셔서 다행이고 

요즘 술을 좀 많이 먹는거 같은데 줄이고 헬스좀 열심히 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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