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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막무가내 프로그래밍 & 일상

[일상] 2024년 7월 일상 1 -영등포 현대동기모임, 일산 친구 집들이, 영등포 용용선생 동기모임, 샤로수길 동경산책, 옷살 인도커리, 부평 하남돼지, 코로나 재발, 엄마 환갑잔치- 본문

일상/일상 및 회고

[일상] 2024년 7월 일상 1 -영등포 현대동기모임, 일산 친구 집들이, 영등포 용용선생 동기모임, 샤로수길 동경산책, 옷살 인도커리, 부평 하남돼지, 코로나 재발, 엄마 환갑잔치-

막무가내막내 2024. 8.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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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일상 포스팅입니다 :)

 

 

7월 포스팅을 8월이 되서야 올린다... ㅎㅎ

 

7월은 직장다니면서 가장 힘들었던 달로 꼽아도 될만큼 매일 야근하고 쉴틈 없이 일했던거 같다..

7월달부턴 대직을 위해 모출납업무를 배우라 하셔서 같이 하게되었고  대출서류도 갑자기 쌓여서 시간이 정말 많이 부족했다!!!!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 두개를 동시에 하려니 정신이 없고 피폐해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베프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영양제를 많이 사줬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ㅎㅎ

 

7월만 모출납을 하면되어서 버텼는데 주담당하시는분이 다른곳으로 발령나고 오는사람은 없어서 앞으로도 쭉 내가 맡게되었는데 앞으로도 바쁠거같다..

그래도 조금 익숙해져서 전 보다 속도는 빨라지긴 해서 다행이다.. ㅎㅎ 

(인력보충 좀 해주세요~~~~~)

 


 

 

 

일산 집 근처에서 동네 고등학교 친구와 이자카야에서 간단하게 술한잔 하고왔다..

 

오징어튀김떡볶이를 매번 시켜먹는데 맛있다. ㅎㅎ

후곡에 이자카야는 없는데 괜찮은 집 같다!


 

 

 

 

퇴근 후 영등포 현대동기집에서 전직장 동기모임을 하고왔다!

저녁으로 족발과 마라상궈를 시켜먹었다. 

베프랑 맨날 마라탕만 먹다가 마라상궈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어우 입안이 넘 얼얼하고 너무 짯다..

 

 

 

 

저녁식사 후 후식으로는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을 시켜먹었다.

난 처음 들었는데 요즘 핫하다고 하더라!

먹어봤는데 난 그냥 평범했다. 

그냥 요거트에 과일들 넣은 느낌...

가격도 꽤 비쌋던거 같다.

 

배불리 먹고 재밌게 놀다 갔다. ㅎㅎ

 


 

 

 

 

교정때문에 낙성대역 치과에 주기적으로 가고 있다.

국회의사당역 살때는 그래도 갈만했는데 부평에서 갈려면 좀 빡세다.. ㅠ 

진료 후 스벅에서 제주팔삭자몽허니블랙티를 처음 마셔봤는데

먹을만 했다.

 

 

 

 

일산 본가에 가서 고등학교 친구 신혼집에 놀러갔다.

가자마자 팝콘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진수성찬을 차려줬다.

 

60계 치킨도 시켜먹었다.

 

요상한 요리협동게임이랑 피파 등 플스도 하며 놀다가 헤어졌다. ㅎㅎ

 

 


 

 

 

영등포역 용용선생에서 회사 동기모임을 하고왔다.

 

유린기랑 마라탕(?) 등 다양한 안주를 시켜먹었다.

술은 연태고량주 먹었는데 맛있었음

 

영등포역에서 로또도 샀는데 아깝지도 않게 다빗나가며 5000원 승천했다.

 

 

 


 

 

베프와 하남돼지 부평점을 갔다.

직원분들이 매우 화이팅이 넘치시고 고기도 직접 구워주셔서 좋았다.  ㅎㅎ

여의도에 하남돼지랑은 사뭇 다른분위기였음!

 

김치말이 국수와 돼지한판(?)을 시켜먹었는데 고기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었다. ㅎㅎ

청하와 함께 맛있게 먹고 왔다!!

 


 

 

치과간지 2주만에 또 오라하셔서 낙성대역에 갔다.

역에서 조금 떨어져있는데 숲배경이 보기 좋다. ㅎㅎ

 

 

치과진료후 신림에서 자취하는 중학교 친구와 샤로수길에 동경산책이라는 음식점에서 만나고 왔다.

5급공무원 시험이 끝나고 오랜만에 봤다.

사케롤을 시켜먹었는데 맛있었다~

 

 

식사 후 근처 PC방에서 롤로 시간을 떼우고 저녁으로는 옷살이라는 인도인 셰프가 운영하는 찐 인도커리를 먹고왔다.

 

인도커리 거의 9년만에 먹는데 커리랑 난이 중독성있게 맛있었다! ㅎㅎ

치킨은 그냥 그랬음..

 

연락만하다가 시험이 끝나서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와 만나서 잘 놀다왔다!!

 


 

7월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든데 베프가 밥 든든히 먹으라고 챙김받고 있다..

항상 챙겨줘서 넘 감동이고 고맙다..! ㅎㅎ

 


 

월요일부터 두통이랑 감기기운으로 아팠었는데 수요일에 혹시나하고 검사를 해보니 코로나였다..

두번째 코로나였는데 이제 공가가 원칙이 아니라 마스크쓰고 계속 출근해야 했다.

안그래도 숨쉬기 힘든데 여름에 마스크까지 숨쉬고 얘끼해야하니깐 두통이 더 몰려왔다... ㅋㅋㅋ

이 주에 할머니 병문안이랑 어머니 환갑잔치가 있어서 가기전에 검사했는데 코로나라 본가에 갈수 없었다. ㅠ

그냥 스트레스성 아픔이라고 생각했으면 큰일날뻔 했다..

 

 

그래서 나 없이 환갑잔치를 하셨다고 한다. ㅎㅎㅎ

돈은 두둑히 보내드렸다 :)

환갑 축하드립니다~~!

 

베프도 어머니 환갑잔치 선물로 샤인머스켓을 보내주었는데 엄청 맛있었다고 한다. ㅎㅎ

넘 고마웠다!!

 

 

 

 

 


 

 

인천 군대 동기와 부평역에서  1900원 맥주집에 다녀왔는데 가장 대표 메뉴인 치킨(?)을 시켰는데 별로였다..

바로 후딱 마시고 나와버렸다.

인쌩맥주가서 만두전골과 김치전을 시켜먹었다.

군대동기가 시켜서 처음 먹어봤는데 별로였다.

 

이후 코노랑 PC방에서 조금 놀다가 헤어졌다.

 

 

 


 

넘 바쁜 한달이고 넘 더워서 그런지 출근이 더 힘든거 같다.. ㅎㅎ

8월은 좀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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