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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일상 및 회고 (91)
막내의 막무가내 프로그래밍 & 일상
안녕하세요 2021년 8월 마지막과 9월 첫째주(?) 일상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ㅎㅎ 새로운 직장에서 금융연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설레이는 마음이 있었으나 매일 8시간씩 금융 수업을 들으니 좀 힘들긴합니다.. ㅎㅎㅎ 벌써 초심을 잃은건가 헤헷 이번주는 방콕만 하고 대부분 직접 요리를 해먹었습니다. 미래 요리왕의 이번주 자취요리를 소개합니다. 1. 소고기 직접 해먹을떄는 완벽하게 익히는걸 좋아해서 좀 탄부분이 있긴합니다. 한번은 순하게(미듐) 먹었습니다. 고기는 알타리도 알타리지만 마늘쫑과 먹어야 개꿀맛입니다!! 2. 삼겹살 적당한 기름기와 허브맛솔트를 뿌려 더 맛있습니다. ㅎㅎ 3. 족발 족발을 물에 중탕시키고 추가로 집에 있던 치즈를 뿌려서 치즈족발을 만들어먹어봤습니다. 전자레인지가 아니라 후..
안녕하세요 2021년 8월 넷째주 일상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ㅎㅎ 이번달 8월 20일을 마지막으로 첫 직장에서 퇴사를 하게되었다. 새로운 직장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첫 직장에서의 퇴직의 아쉬움과 평소 편하게 대해주셨던 팀원분들께 감사함의 마음도 있었다. 그리고 재밌고 뛰어난 동기들을 사귈 수 있어 좋았다. ㅎㅎ 친하게 지낸 동기 형들과 자취방에서 평화곱창의 낙곱새와 노란통닭의 세가지맛(?) 치킨을 시켜먹었다. 낙곱새는 예전 인턴당시에 한번 먹어보고 두번째로 먹어봤는데 맛있긴 맛있다. 근데 집에 책상이나 주방용품 등 장비템이 구려서 뭔가 먹기 힘들었다. ㅠㅠ (면 풀때마다 바닥에 다튐;;) 노란통닭은 양도 푸짐하고 맛있긴 했는데 직접 가서 먹는게 내 기준에서는 더 맛있었다. 회사와 자취방과 가까워서 동기..
이직준비할때 도와준 형에게 취업턱도 쏠겸 처음으로 스시오마카세집에 가봤습니다. 평소에 스시를 엄청 좋아해서 기대감이 컸습니다. :) 오마카세 집을 정하고 예약하는데도 한 3~4일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영업을 안하는 오마카세집도 꽤 많더라고요. 그렇게 스시쇼우라는 네이버 평점 4점대인 신반포역에 있는 오마카세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신반포역에서 700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오마카세에 갔을 때 손님은 총 8명~10명 정도로 5팀정도 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마카세는 셰프(?)님 앞에 앉아서 만들어주는대로 먹는건 줄 알았고 바로 앞에 계시니깐 지인하고 사적인 얘기를 하면서 먹기 좀 그렇겠다 싶었는데 룸에서 먹어도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룸이 얘기를 하면서 먹기 더 좋을 것 같..
안녕하세요 ㅎㅎ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다가 서비스기업 혹은 금융권에 가고 싶었고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막무가내로 이직준비를 하게되었고 금융권 준비한 지인들에게 도움을 많이받아 운이 좋게도 바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첫 금융권 준비라 금융권 지식이 많이 부족했는데 먼저 금융권을 준비했던 학교 동생과 아는 형 덕분에 빠르게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인생은 인맥빨 !?! ) 자기소개서부터 시작해서 면접까지 모두 잘 도와줘서 합격했다고 생각하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비싸고 맛난거 사주기로 했슴다. ㅎㅅㅎ [동생 블로그인데 금융권 관련해서 도움되는 자료 정리도 많이 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질문도 잘받아줄겁니다] https://zz1-hyunn.tistory.com/ It is..
월화(수) 재택을 하는 날이 많다보니 석가탄신일 휴일인것도 모르고 있었다. 휴일이니 중학교때 친구와 안암역과 종합운동장역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 다녀왔다. (20분 정도 걸린다.) 왕십리역에서 맛집이라는 춘향미엔 이라는 곳에 갔다. 2호선 10번 출구에서 약 400m 정도 되는데 여름이 다되가서 그런지 너무 더웠다... 12시 15분쯤 도착했는데 맛집으로 유명하다보니 웨이팅을 해야했다. 4번 순서로 15~20분 기다린 것 같다. 자주 오지 않는 왕십리역이고 시간도 좀 걸렸으니 냉면, 비빔냉면, 만두, 차돌 1인분씩 여러개 시켜 나눠먹었다. 그래도 다합해서 26,000원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헀다. 원래 온면 맛집으로 유명한데 더위에 찌들어서 냉으로 시킨게 좀 아쉽기도 했으나 맛있었다. 뭔가 자주 접하..
회사에서 졸업식이라고 꽁자 휴가 하루와 졸업축하 선물로 1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코로나로인해 비대면 졸업식으로 진행되어 유튜브영상으로 졸업식을 대체하고 대학교에서는 학위증과 포토존에서 사진찍는게 전부였는데 흔쾌히 졸업식 가는걸 허락맡아 다행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대전에 있는 충남대학교에 가게 되었는데 기분이 뭔가 좀 설레었다. ㅇㅅㅇ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출발했다. 현재 자취방이 잠실종합운동장역에 있는데 회사에서 우리집거리보다 대전에 있는 대학교에서 회사거리가 더 가깝거나 비슷하다고 느꼈다 ㅋㅋㅋ.. 일산에서 대전은 멀다고만 느껴졌는데 서울에서 대전은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갈만한 거리라고 생각이들었다. 가끔 놀러가도 괜찮을듯하다 학교 동생과 유성온천역에서 만나 택시타구 학교에가..
[자취시작] 왕복 4시간에 가까운 통근을 약 두달 간 해오다가 드디어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다. 퇴근 후 집 도착하면 8시고 저녁먹다보면 9시 씻고 좀만 쉬면 10시인데 불면증이 있어서 빨리 잠에 못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아침엔 6시 기상을 해야하니 출근하는날은 피곤한 경우가 많았다. 거기다 피곤해서 눈에 쌍커풀이 생기는데 눈도 깜빡일때마다 뭔가 걸린거같이 매우 불편하고 한달이 지나도 자리 잡혀서 계속 생기니 스트레스가 좀 있었다. ( 작년에도 밤새고 이런경우가 있었는데 3일만에 풀렸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ㅠ ) 그래도 반재택근무와 설날 연휴 덕분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없었다면 체력저질인 난 ... 👼🏻💀☠️ 자취방은 잠실운동장역에 근처의 오피스텔로 잡게되었다. 회사가 있는 삼성역하고 한 정거..
중학교 1학년때 친구 두 명과 만나고 왔다. 일산 라페스타 먹자골목에서 만나서먼저 식사할겸 준식당에 삼겹살과 함께 반주했는데 150g에 14000원인데 고기도 맛있고 밑반찬도 잘나온다. 삼겹살도 직접 맛있게 구워주신다.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었다. 그다음 같은 라페스타 먹자골목에 있는 이자카야집인 2층에 위치한 산카이를 갔다왔다.가격은 안주 3개에 소주+맥주로 총 78000원이 나왔다. 안주 맛은 다 괜찮은편이었고 새우가 젤 맛있었다. (아 근데 육회는 좀 별로였다. 맛이없는건아닌데 아쉬운 ㅇㅇ..) 그리고 기본 안주로 나오는 꽃게튀김이 있는데 짭잘하면서 통통하고 바삭한? 취향저격이었다. 친구가 나한테 음식사진 드럽게 못찍는다고 자기 사진 올리라고 보내줬다. (1,2번째 사진) 8시 50분이 되면 이제는 우..
친구와의 여행도 2019년 1월에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고 가족여행은 갔다온지 더 오래되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강원도 양양 쏠비치로 가족여행을 왔습니다. ㅎㅎ 👨👩👧👦(5인 이모티콘은 없네요) 강원도라 거리도 좀 멀고 체크인이나 돌아다닐데가 있기에 아침 6시에 일어나서 8시 까지 여행 갈 준비를 모두 마치고 출발했습니다. 🚘🚙 10시 몇분쯤에 쏠비치에 도착했으나 체크인 예약은 11시 부터 할 수 있어서 영광정 메밀국수라는 곳으로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 뭔가 허름하게 생겼으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데 코로나 때문에 사람수가 좀 줄어 바로 입장은 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엄마, 할머니, 누나가 한 테이블에 앉고 저는 아빠와 ..
운이 좋게도 최종 합격하여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반기 취업준비를 하며 할머니도 많이 편찮으시고 집에 저 밖에 없어서 보살펴드리면서 취업준비를 하였는데 지금은 다행히 건강을 많이 회복하셔서 기쁘고 어렸을때부터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께 취업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방학을 전환형인턴에 올인했지만 전환에 실패해서 코테와 취준 백지상태로 첫 취준을 시작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초반 서탈도 상당해서 기운도 빠졌고요. 30군데 정도 넣었는데 서류 다 붙여주는 기업 제외하고는 서류 합격률이 15%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근데 다시봐도 그나마 하반기 끝 자소서들은 조금은 봐줄만한데 나머지는 충분히 떨어질만한 자소서긴 했습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운좋게도 졸업전에 취업을 해서 너..
웍스모바일에서 안드로이드 채용형 인턴을 2개월 동안 했습니다. 이에 대해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먼저 정규직 전환은 실패하였습니다. ㅠ 그래도 개인 과제 프로젝트는 제한된 시간내에 추가기능까지 완성하고 최종발표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인턴 기간동안은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공모전+졸프도 겹쳐서 밤샘의 연속..) 제 부족한 실력으로 웍스모바일에서 제가 원하는 부서에서 인턴을 해보고 설계부터 개발 및 유닛테스트, 발표까지의 프로세스 경험과 멘토님들의 리뷰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멘토님들께 회의시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질문을 많이 드리고 싶었는데 업무에 방해를 드리는 것 같다고 생각하여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ㅎㅎ 코로나로 평소와 다른점도 많았고염 소프트웨..
오늘 판교역 근처에 부근한 SG리슈텔 오피스텔에 입주했습니다. ㅎㅎ 월세 120 + 관리비 20 만원 정도가 나오는데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두달 간만 살 예정이라 입주하게 됐습니다. 인턴비가 월세로 다 증발 FLEX ㅇㅅㅇ 방하고 화장실 모두 혼자 살기에 넓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월세는 대전에 살때에 비해 미쳤습니다... 방 안에서의 바깥 풍경인데 고층 건물들이 매우 많습니다. 꼭대기층에 살아서 옥상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분위기 전환 겸 올라오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을 것 같습니닷 마지막으로 집에서 팀플 진행.. 전 확실히 집보단 자취가 편한 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50000원이 적립되어 카카오 AdFit 에서 광고비 받을 수 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블로그 한지 1년이 좀 넘어가는데 드디어 첫 수익이네요. 알바 하루보다 못하다니 허허 구글 에드센스 광고했다면 몇배는 더 벌었을텐데 광고 정지당해서 ㅠㅠ (커피값으로 매우 쏠쏠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구글 광고 사용시 부정클릭 정말 조심합시다. AI로 인해 재가입도 못합니다. 받은 돈으로 커피나 사먹을 생각입니다.
대학생들의 동네친구 커뮤니티, 유니팅이에요! 유니팅은 대학생들이 즐겁게 교류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기를 지향합니다. ► 오늘의 소개 유니팅은 매일 새로운 친구를 소개해드려요. 호감 가는 회원이 있다면 친구 신청을 해보세요! 매칭이 성사되면 채팅과 통화를 할 수 있어요. 조금만 용기를 내서 매칭된 친구와 통화로 수다를 떨어보는건 어떠세요? 훨씬 가까워진 친구 겟! ► 미팅 , 번개, 셀소 대학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미팅, 번개, 소개팅! 직접 미팅, 번개, 셀소 글을 올려 보세요. 원하는 회원님에게만 프로필을 공개하실 수 있어 걱정 없어요! 또, 대학을 인증한 회원님은 본인의 대학이나 전공 중 하나를 골라서 공개할 수 있답니다. 다양한 학교와 전공의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 실험실 정기적으로 기능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겨울방학 두달 동안 스프링부트 웹개발 인턴을 했다. (총 실근무일 44일) 면접부터 인턴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기록해볼려고 한다. 처음 면접은 딱딱한 면접이 아닌 좀 프리한 면접으로 진행되었다. 이 당시에 나는 얕고 넓게 공부를 하면서도 안드로이드에 좀 더 비중을 두고 관심이 있을 때 였다. (아직도 뭘 해야할지 방황하던 시기) 면접에서 파이썬, 웹, 안드로이드, 도커, DB(가져온 프로젝트) 등 다방면으로 질문하시고 내가 블로그를 한다는 것을 아셔서 면접 때 블로그에 접속해서 블로그 글을 보며 질문을 많이 하셨었다. 다행히 모든 질문에 답은 했었다. 특히 블로그에 비교적 최신에 쓴 글들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셔서 더 순조로웠던 것 같다. 그러나 스프링은 안해봤고 안드로이드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