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막내의 막무가내 프로그래밍 & 일상

[일상] 2022년 3월 일상 3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본문

일상/일상 및 회고

[일상] 2022년 3월 일상 3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막무가내막내 2022. 4. 3. 22:24
728x90




2022년 3월 세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ㅎㅎ



3/27 (일)
일요일부터 인후통이 생겼다.

3/28(월)
목감기인가 하고 다음날이 되었지만 계속 아팠고 자가진단을 해도 음성이라 출근을 했다.
오후에는 두통까지 있어서 재택에 들어가게 되었고 병원에가서 신속항원을 받았다.
참고로 신속항원은 오전/오후로 두 타임으로 나눠져있는데 오후에는 2시부터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신속항원 결과 음성이 나왔다.
음성이 나와 다행이었지만 한편으론 코로나인척하고 재택에 들어간 것 같아 뭔가 무안했다.

3/29(화)
혹시 모르니 하루 더 재택에 들어가게되었다.
아침에 자가진단키트를 했는데 음성이 나왔다.
그리고 자기전 10시쯤에 자가진단키트를 한번 더 해봤는데 친구들의 말을 듣고 코가 아닌
목에 면봉을 넣어서 검사해봤다.

그 결과 양성이 나왔다.
비타민C 메가도스해서 코로나 안걸리겠지엿는데 무슨 바로 걸려버렸다.
코로해서인지 시간이 경과해서인지는 모르겠다.
회사에서 준 자가진단키트는 다 써서 하나당 편의점에서 6,000원짜리 자가진단키트를 사서 했다.


3/31(수)~
아침에 목으로 자가진탄키트 검사를 했다.

T의 색이 더 진해졌다...

오후에 신속항원을 받으러 갔고 코에다 해서 음성이 나오는거 아닐까 했지만 바로 양성이 나오고 확진판정과 함꼐 일주일간 자가격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다음주 화욜까지 일주일간 공가를 보내게 되었다.


갑자기 자가격리를 받게되어 음식을 좀 사왔어야했는데 사오지도 못하고 집에 박혀있는 신세가 되었다.
그래서 집에 있는 고기와 배달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하루에 한끼는 요리 한끼는 시켜먹은 것 같다.
근데 미각을 잃어서 그런지 진짜 아무맛도 없었다...


집에서 엄마가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먹는 팝콘을 세개 주셨는데 처음 해먹었다가 팝콘이 태어나지 못해서 망했다.

두 번째 도전은 너무 많이돌려서 다 태워버렸다.
진짜로 전자레인지 밖으로 연기가 나고 불이 붙는 것 같아서 바로 꺼냈다.
불날뻔했고 매연가스가 눈에 들어가고 냄새도 맡았는데 진짜 갈뻔했다.

그래도 마지막 팝콘은 성공했따 :)





정말 많이도 시켜먹었다. 배달비도 장난아니게 들었다 ㅠ

커피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스벅은 지인이 사다줬다. 감사합니다 :)


금요일에 오랜만에 주식을 담았다.
여유 시드머니 50%로 삼성전자우를 샀다.
더존비즈온은 본전 올날이 있을까....
LG전자도 다음주에 보고 추가로 매수할 예정이다.


주말부터는 두통은 괜찮아져서 줌, 구글미트로 고등학교 친구들과 스터디WithMe(화상캠키고 같이 공부)를 했다.




코로나 걸리고서 인후통과 미각이 좀 사라진게 가장 힘들었다.
아 그리고 일주일간 혼자 자가격리하는 것도 답답했다.
그래도 아직 젊어서 큰탈없이 넘어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