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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117)
막내의 막무가내 프로그래밍 & 일상
2023년 4월 첫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회사 동기들과 여의도 CGV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고왔다. 몰랐는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날로 CGV 영화가 반값이다! 동기덕에 7,000원으로 저렴하게 볼 수 있었다 ㅎㅎ 개인적으로 음악이 좋고 다이진이 귀여웠고 내용은 좀 반복되는게 있었고 흥미진진하진 않았던거같다. 취향차이가 확실히 있는거같다. 슬램덩크가 훨 재밌었음.. 영화가 끝나고 교동전선생에서 치즈쭈꾸미(?)와 함께 간맥한잔을 했다. 맵기도 적적하고 먹을만 했다. 금요일 퇴근후 본가에 가기전에 일산 라페스타에서 동네친구를 보고왔다. 만나자마자 볼링을 치러 야누스 볼링장에 갔다. 2번에 파랑이 내 점수인데 처참하다.. 80점~90점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거 같다. ㅎㅎ 볼링을 친 후 라페스타 ..
2023년 3월 첫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화요일에는 회사 동기들과 여의도역에 정겨운오뎅집을 다녀왔다. 오뎅바로 가운데에 오뎅국물에 오뎅이꽂혀있고 먹고 싶은만큼 가져가서 먹으면 된다. 이외에도 떡볶이나 오꼬노미야끼등 다양한 안주를 판다. 오뎅은 하나에 2,000원이고 1인당 기본 3개는 먹어야만한다. 맛은 그냥 평범했던거같고 개인적으로 좌석이 좀 불편하기도 했다. 오뎅바 분위기를 좋아하면 가보길 추천한다! 2차로는 이자카야 나무에 갔다. 좌석이 깔끔하게 되어있고 인기가 많아 항상 사람이 많다. (여의도는 대부분 풀이긴함..) 조개술찜을 먹었는데 맛은 괜찮은편이었다. 맵진않고 짭짤했다. 목요일에는 현대 동기모임을 신논현역에서 가졌다. 1차로 신논현 족발 맛집 완미족발에 갔는데 퇴근하자마자 6시반에 갔음..
2023년 2월 첫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여의도 CGV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를 보고왔다. 더빙판으로 봤는데 자막판도 한번 더보고 싶을정도로 옜날생각도 나고 가슴이 웅장해진 영화였다. 넘 재밌게 봤다. ㅎㅎ 송태섭 뚫어! 할때 소름 슬램덩크 보기전에 CGV랑 같은 층인 푸드코트에서 남산왕돈까스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까르보나라 돈까슨 처음인데 괜춘하더라. 전직장 동기형이 이번에 같은 회사에 들어오게되서 탭퍼블릭에서 맥주한잔을 하고왔다. 비싸서 그렇지 맥주 종류도 많고 맥주 마시기엔 제격인 곳이다. 월요일에 휴가를 내고 내 생일 및 아버지 교직 정년퇴직겸 가족끼리 속초여행을 다녀왔다. ㅎㅎ 숙소에 들어가기전에 속초에 공가네 감자옹심이라는 집에서 메밀전병과 감자옹심이를 점심으로 먹었다. 감자옹심이는..
2023년 1월 첫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요즘 넷플릭스를 많이본다. 최근에는 유행하는 더글로리부터 시작해서 워킹데드, 종말의발키리 등을 봤다. 설날에 집에 있으면서 하루종일 워킹데드만 본거같다. 시즌1부터 9까지 다봄; 다 꿀잼이다. 반미362라는 샌드위치점(?)에서 시그니처 메뉴를 포장해서 먹어봤다. 서브웨이와 파리바게트같은 다른 샌드위치류와 다르게 색다르고 맛있었다. 빵은 쌀로 만든 빵으로 알고있는데 한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본가에서 홈트도 할겸 멜킨 문에 다는 턱걸이를 샀는데 하기가 참 애매해서 바로 당근마켓에 올려버렸다.. ㅠ 일산에서 라페스타 먹자골목 금별맥주에 갔었다. 1차로 배를 채운상태라 망고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시켜먹었는데 후식으로 최고였다. 노량진역에 역전할머니 맥주집도 다녀왓었다..
어느새 2023년이 되었다. 20대 후반의 시간이 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https://youngest-programming.tistory.com/entry/%EC%9D%BC%EC%83%81-2022%EB%85%84-%EC%83%88%ED%95%B4-%EB%AA%A9%ED%91%9C [일상] 2022년 새해 목표 & 블로그 운영 후기 2021년이 끝나고 2022년 새해가 밝았다~~ 벌써 28살이라니 ㅠ 세월 진짜 빠르다. 블로그도 2019년 8월 21일에 시작하여 벌써 2년이 넘는 시간이 자났음에 세월의 빠름을 다시한번 느낀다. 처음에 아는 youngest-programming.tistory.com 2022년에 새해에 작성했던 포스팅에 이어 2022년을 정리하고 2023년 계획에 대해 세워보려한다..
2022년 12월 첫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12월에 회식도 많고 일도 많았는데 첫번쨰 포스팅이네요. ㅎㅎ 회사에서 점심으로 어펜딕스에 다녀왔다. 나는 돈까스를 시켜먹었다. 아메리카노 한잔은 무료로 준다! 맛은 전문 돈까스집과 비교하면 좀 그렇지만 그냥저럭 먹을만한 정도였다. ㅎㅎ 어펜딕스는 공간 인테리어와 다양한 카페와 안주가 있어 그런 점이 좋아서 가는 것 같다. 주말에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다. ㅎㅎ 아쿠리아리움에 다양한 물고기들과 동물들이 있었지만 내 기억에 3대장은 벨루가, 펭귄, 수달이었다. 까꿍하는 벨루가 존귀다 ㅎㅅㅎ 벨루가를 몰랐었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고래라고 한다..) 보고만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펭귄성님들도 우아하게 서있는게 멋있고 귀여웠다. 처음에 가..
2022년 11월 네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수요일 퇴근 후 서여의도 고반식당에서 전직장 현대 동기들과 만나고 왔다 ㅎㅎ 항정살과 함께 간술을 했는데 소스도 여러가지 있고 맛있게 먹었다. 사람이 많아서 예약은 해놓는게 좋을거같다! 그다음 내 자취방에서 가마로 닭강정을 시켜먹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었다. 잼게 놀았다. 목요일에는 오후 반차를 쓰고 신촌 세브란스 치과에 다녀왔다. 두달 경과를 지켜본 후 교정기를 해야할 수 도 있을거같다. ㅠ 진료가 끝나곤 연희동에 다녀왔다. 연희동에 버스를 타고 갔는데 역주변이 아니라 그런지 스타벅스가 조금 멀리있었다. 1차로 좀 쉬다가 갔다. 그다음 저녁식사를 하러 연희동에 있는 일본 가정식 맛집 시오에 다녀왔다! 시그니처 메뉴를 시켜먹었는데 사진처럼 딱 ..
2022년 11월 세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월요일에 더복희네 떡볶이에서 떡볶이 + 볶음법을 포장해왔다. 꿀맛 화요일 퇴근 후 동기형과 생활맥주에서 맥주를 한잔 했다. 처음엔 간맥을 목적으로 갔는데 간맥이 아니었다. 생활맥주는 어디든 항상 평타는 치는데라 좋은거같다. ㅎㅎ 수요일에는 퇴근 후 팀동기들과 카니발 피자로 치맥하러갔다. 2차로는 어제 갔던 생활맥주를 또 갔고 잘 놀다갔다. 항상 술을 먹을떄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난 집이 가까워서 다행이다 :) 금요일에는 공모전 같이 했던 형한테 맥북을 빌렸었어서 돌려줄겸 신림역 혼맛스시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왔다! 신림역에사는 형이 맛집이라고 추천해서 갔는데 너무 맛있었다. 가격은 20,000원정도 된다! 토요일에는 당산역에 있는 당산의밤이라는 이자카야(?)에..
2022년 11월 두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월요일에 퇴근 후 망원역에 있는 시장맥주에 다녀왔다. 이름은 호프집같은데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에 세계맥주를 파는 분위기 좋은 술집이었다. ㅎㅎ 피자랑 감바스와 함께 세계맥주를 시켜먹었다. 맛있었다. 참고로 실외 루프탑도 되어있는데 안에서 먹었다! 수요일에는 서울 레미안갤러리로 회사에서 보내주는 캠프에 다녀왔다. 방탈출게임과 와인클래스를 들었다. 와인도 마시면서 와인에 대한 교양(?)도 쌓을 수 있었다. ㅎㅎ 재밌는 시간이었다 :) 점심은 레미앤갤러리 안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고급스럽고 다 맛있었다 레미안 갤러리에서 하는 행사이다보니 레미안갤러리의 실인테리어를 관람하는 시간도 있었다. 집이 정말 예쁘고 좋았는데 사소한 가구하나하나마다 가격이 후덜덜..
2022년 11월 첫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너무 바쁘고 지쳐서 10월 일상 포스팅은 하나도 안했었다 ㅎㅎ 이번주는 회사대신 선릉역 멀티캠퍼스에서 IOS 교육을 듣고왔다. 예전에 신청했던 교육인데 플러터를 한참 공부할때라 IOS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했었다. 맨날 회사를 걸어다니다가 오랜만에 출퇴근 지옥철을 타니 진짜 빡새긴했다. ㅎㅎ (더위를 너무많이 타는 체질이라...) 회사에서 혼자 들으러와서 심심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눈치도 안보고 편했던거같다. 멀캠시설이 회사 시설보다도 좋은거같고 카페며 휴식공간이며 매우 잘되있었다! 구내식당에서 일주일 내내 혼밥을 했는데 맛은 만족스러웠다. 원래 가격은 8,800원이라는데 교육생은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다 :) 멀캠에 커피도 다있지만 가끔은 근처 카페..
2022년 9월 세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수요일에 종합운동장역 잠실새내 먹자골목에서 편입생 번개 모임을 하고 왔다 :) 1차로 김치돼지구이집인 짱꼬집에 갔다 김치돼지구이 가격도 저렴하고 존맛인데 대왕계란말이도 존맛이었다. 2차로는 예전에 이곳에 살때 오는 친구들을 항상 데려가던 주택가에 오랜만에 갔다. ㅎㅎ 항상 먹던 새우퐁듀를 시켜먹었다. ㅎㅎ 추가로 하이볼도 먹었는데 맛있게 먹기 참 좋은 술이다. 토요일에는 동기 MT로 대부도 펜션에 다녀왔다. 차도 막혀서 좀 멀었다..; 2층 독채 펜션이라 가격은 좀 됐지만 시설은 정말 좋았다. ㅎㅎ 바베큐도 맛있게 해먹고 재밌게 놀다 갔다. 술도 많이먹고 ...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대부도에 있는 왕할머니 손칼국수를 먹으러갔다. 칼국수보다는 김치, 파전이 더 ..
2022년 9월 두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금요일에는 군대동기들과 선임을 만났다. 다들 근무가 끝나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친구도 있어서 밤늦게 9시반에 노량진역에서 만났다. 노량진역은 처음가봤는데 1차로 회사동기가 추천해준 해물포차꼴통에 갔다. 유명한 곳인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안주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있었다. 다음에 노량진역 오면 또 올 예정 :) 그 다음 쉬어가는 타임으로 인생네컷도 찍은 후 2차로 24시간 영업하는 대한해물에서 대구찜탕(?)을 시켜먹었다. 이것도 가격이 2만원대 밖에 안한다. 가성비 짱 노량진역은 코인노래방도 1000원에 다 5곡이어서 대전인줄 알았다. 여의도하고 두 정거장차인데 같은 서울인가 싶다.. 여기서 6시까지 먹고 동기한명만 내 자취방으로 오고 다들 첫차타고 헤어졌다...
2022년 9월 첫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석연휴가 왔다 ㅎㅎ 목요일 퇴근 후 저녁 늦게 부모님차를 타고 일산에 왔다. 챙겨가야할게 많기도 하고자가용을 타면 대중교통에 비해 1시간은 더 빨리 도착해서 자주 데리러오신다. 이럴때 차를 사고 싶기도 하다. 금요일에는 중학교 친구를 만나고 왔다. 일산 킨텍스 현대백화점에서 바지좀 살겸 쇼핑하고 밥먹고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도착하고 보니깐 현대백화점이 휴무였다.. 우리집에서 현백가는 대중교통도 배차간격이 40분이나 걸려서 30분넘게 걸어갔는데 ㅂㄷㅂㄷㅡ 결국 쇼핑은 물건너가고 근처 원마운트 먹자골목에 가서 밀피유라는 곳에서 치즈돈가스세트와 맥주를 먹었다. 돈가스와 맥주를 함께 먹은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ㅋㅋ 가격이 16,000원이었나 꽤..
2022년 8월 두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이번주는 비가 엄청나게 온 주였다. 여의도는 침수도 없고 괜찮은편이었던거 같은데 강남은 난리가난거같다.. 비올떈 집존버,, 재택이나 시차출퇴근을 살짝 기대했는데 역시나 없었다... ㅠㅠ 수요일 저녁에 국회의사당역 장독대 김치찌개에서 부서 동기들과 삼겹살을 먹고왔다. 고기를 먹은 후 볶음밥도 먹었다. 김치는 맛있었고 나머지는 평범한 맛이었다. 이번주 8/12 금요일하고 8/16 화요일에 반차와 휴가를 써서 광복절까지 껴서 5일을 쉬었다. 지금까지 직장다니면서 가장 많이 쓴 휴가였다 :) 금요일에 반차를 쓰고 영업점을 같이했던 동기들과 홍대 에어비앤비에 가서 1박 2일 놀고왔다. 3시 체크인인데 장을 보고 가니깐 딱 시간이 맞았다. 거실과 방 2개에 루프탑에서 ..
2022년 8월 첫 번째 일상포스팅입니다 :) 화욜에 영업점 동기들과 퇴근 후 번개로 생활맥주에 다녀왔다. 생활맥주에서 치킨은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었다. 먹고 근처 코노에 가서 노래 좀 부르다가 왔다. 1000원에 두 곡이라 좀 비싸다.. 수요일에 퇴근 후 부서 동기들과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마켓컬리에서 5,000원정도로 이벤트 할인해서 산 펜(?)인데 유용하게 사용하고있다 :) 고기가 더 맛있고 가운데에 김치구워먹기 딱 좋은거같다! 금요일 퇴근 후 동기형들과 민소한우에서 저녁을 먹고왔다. 육회비빔밥을 시켜먹었는데 반찬과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다. 토요일에는 시험을 하나 보고 저녁에 신논현역으로 대학교 형들을 보고왔다. 여의도 근처는 볼사람이 없어 항상 강남쪽으로 가야한다... 잠실살때가 좋긴..